지난 14일 흑룡강성위가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흑룡강성의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활동상황을 소개했는데 여러가지 다양한 형식과 다채로운 경축활동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성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 겸 성위 뉴스 대변인 가옥매, 성위조직부, 성위선전부, 성위 사지판공실, 성문화관광청 등 부문의 책임자들이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 질의에 답변했다.

　　중앙의 요구와 흑룡강성의 실제상황에 따라 성위는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경축활동을 주도면밀하게 배치, 10가지 대형경축활동이 개최될 전망이다.

　　1. 당사학습교육을 전개한다. 2021년 전년에 걸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한다. 이로써 전성 인민들이 당의 백년 위대한 분투 려정을 통해 전진의 지혜와 힘을 얻어 새시대에서 분투하고 새장정에서 분발하는 강대한 동력을 응집한다.　　

       2. 리론연구토론과 좌담회를 개최한다. 흑룡강의 혁명, 건설, 개혁 등 부동한 력사시기에서의 중국공산당의 지도와 거둔 성과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을 조직해 리론연구토론을 전개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경축 대회에서 발언한 중요 연설정신을 중심으로 전성적으로 좌담회를 펼친한다.

　　3. 평선, 표창활동을 전개한다. 전성 우수공산당원, 우수당무일군, 선진 기층당조직을 평선 및 표창하고 당중앙의 통일배치에 따라 ‘7.1훈장’ 수여업무를 잘 수행하며 ‘영광스런 입당 50년’ 기념장 제작 및 발급 업무를 잘 추진한다.

　　4. 문예공연을 진행한다. 6월 25일 흑룡강성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경축 대형 문예공연을 개최하고 문예공연 형식으로 당의 탄생 백주년을 경축한다.

　　5. 문예작품과 출판물을 창작 출시한다. ‘인민의 모범 왕계민’, ‘철인 3중주’ 등 문예작품을 창작한다. ‘백년풍화·룡강력량’, ‘백가지 보물로 백년을 말하다’등 다큐를 제작한다. ‘중국공산당 동북교통선’, ‘동북항련이야기책’ 등을 출판한다.

　　6. 대형 주제전람회를 개최한다. 5월부터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경축’-흑룡강성 혁명문물문헌도편전과 흑룡강의 우수한 미술, 서화 전각, 촬영작품전, 흑룡강 ‘4대정신’전을 개최한다. 6월 18일 중국공산당 제6차대표대회 력사자료관 개관의식과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7. ‘영원히 당을 따르리’대중성 선전교육활동을 펼친다. 대중이 주체가 되여 광범하게 참여하는 ‘영원히 당과 함께·중국꿈 함께 구축’독서행사, ‘백주년 경축·백년휘황 노래’ 전성 노래대회, 이외 여러 가지 랑송대회, 강연 등 성 직속기관 문예회보공연을 전개한다. 입당선서, 당수업과 우수 당수업 활동, 당원교육영상물 기획방영 등 활동을 광범히 전개한다.

　　8. 위문활동을 갖는다. 6월말 전, 당내 공훈영예표창을 받은 당원, 생활이 어려운 당원, 로당원, 로간부와 렬사유가족, 순직당원간부가족을 위문방문한다.

　　9. 일련의 주제뉴스 선전활동을 전개한다. ‘창당 백년·홍색전형로선 다시 걷기’대형 취재보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홍색기억·백년백인’흑룡강 백명 당사인물보도, ‘백년의지 계승· 새장정서 분발’, ‘송화강·백년기록’ 융매체 보도, ‘룡강 백만 당원 초심을 말하다’대형보도 등 선전보도활동을 진행한다.

　　10.주제 뉴스를 발표한다. ‘백년 분투의 길·새장정 시작’-흑룡강성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계렬 뉴스발표회를 갖고 당의 제18차대표대회이래 흑룡강성을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진흥하는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따낸 거대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발표한다.

　　흑룡강성은 올해의 경축활동업무에 대해 4가지 요구를 내놓았다. 사상적 인도를 돌출히 하고 기조가 앙양되여야 하며, 기층과 대중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 올리고 단결분발, 새로운 국면을 열어야 하며 전성적으로 총괄하고 일체화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