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35t 무게의 회전받침대가 주교의 회전대들보에 안전하게 안착됨에 따라 우리 나라 고한지역의 최대 톤수, 대 경간 광폭 콘크리트 련결박스를 설치하는 2만 7500t급 회전교량공사가 순조롭게 완성됐다.
우리 나라 고한지역의 최대 톤급 회전형 교량의 회전형 받침대 설치를 완성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치치할시 민항로 과선교공사의 주교 부분은 치치할 철도 남쪽의 할빈-치치할 고속철도, 사평-치치할(平齐) 전기화 철도 등 21개의 기존 선로를 가로지르는 것으로, 95m + 162m + 95m 콘크리트 련결대들보 구조를 채용하여, 량측 평면 회전법으로 시공하며 단일면 회전체의 무게가 2만 7,500톤에 달한다. 현재 우리 나라 고한지역의 대경간 동종류 구조 가운데서 톤수와 경간이 가장 크다. 기존 철도선에서 수평으로 회전시공함으로써 과학기술 함량이 높고 시공 난이도가 크며 안전위험이 겹쳐 공사기간과 안전압력이 전례없이 크다.
중국철도 23 국그룹 민항로 과선교 프로젝트부 항목경리 장시종(张时钟)은 "민항로 과선교 주교 회전 받침대 설치가 순조롭게 완성됨에 따라 공사 기간을 제약하는 병목문제가 해결되여 다음 단계에 련속대들보 회전받침대 및 기둥 시공을 다그치는데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 "고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