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이하고 예술로 학습을 추진하며 당사 이야기를 잘 들려주기 위해, 흑룡강성경극원이 창작, 연출하고 항일련군 로전사 리민 등 력사인물을 모델로 한 현대경극 ‘피가 얼음꽃을 물들였다(血沃冰花)’는 지난 5월 9일 글로벌극장에서 첫 공연을 했다.
해당 현대경극은 흑룡강성위 선전부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진행한 ‘예술의 마음이 당을 향하며 예술로 당사학습을 추진하다’라는 당사 학습교육 문예활동의 중요한 내용이자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경축하는 ‘천추의 위업, 백년의 청춘(千秋伟业,百年芳华)’전시공연이며 전 성 우수한 프로그램의 중점 경극이기도 하다. 항일련군 정신을 고양하고 중국인민이 일본침략자를 반격한 휘황하면서도 비장한 사적을 재현하여 ‘공산당이 없었으면 새 중국도 없다’는 시대 주제를 해석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