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년에서 2021년까지, 작디작은 붉은 쪽배에서 '부흥호'라는 중국의 대형 선박에 이르기까지 사기를 북돋우는 승리의 노래들이 힘차게 울려퍼지고 천추의 위업을 이루리라는 포부를 품고 백년의 풍화를 거쳐왔다.
"당을 노래하며 새로운 려정을 열다" 흑룡강성 직속기관 창당 100주년 경축 문예공연이 곧 개막된다. 96개 기관 단위 당원간부들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공연으로 당의 빛나는 려정을 회고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을 찬송하며 진흥, 발전의 풍성한 성과로 룡강의 간부와 대중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당을 따르고 분발하는 정신적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5월에 막을 올리게 되는 "당을 노래하며 새로운 려정을 열다" 성 직속기관 문예공연은 흑룡강성에서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축하하고자 펼치는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이다. 공연 리허설과 록화는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 2800미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5월 10일~5월 17일 리허설, 5월 20일~5월 27일 공연 록화, 극광뉴스앱(极光新闻客户端), 동북망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 주최측이자 영상 담당측인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당조는 큰 중시를 돌리고 정예 인원을 선발해 준비중이며 TV, 인터넷, 뉴미디어 등 다양한 형태로 공연실황과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창당 100년 경축 · 룡강 14.5 공훈'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당을 노래하며 새로운 려정을 열다" 문예공연은 정치성, 시대성을 강조했으며 위대한 당을 노래하고 룡강의 정신을 고취하며 본 부문의 직책임무의 특성을 살려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에서 이룩한 성과를 펼쳐보임으로써 행사의 정치효과, 사회효과, 격려효과, 예술효과의 통일을 실현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