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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봄갈이 생산에 과학기술의 날개 달았다
//hljxinwen.dbw.cn  2021-05-06 09:57:00

  습근평 총서기는 농업현대화의 관건은 농업과학기술의 현대화라고 강조한 바 있다. 농업과 과학기술간의 융합을 강화하고 농업과학기술혁신을 강화하며 과학연구일군들은 론문을 실천에 옮겨 농민들이 가장 좋은 기술로 가장 좋은 량식을 생산하도록 해야 한다. 흑룡강은 과학기술이 바로 제1생산력이라는 이 주선을 따라 적온을 앞당기고 주동적으로 일하며 높은 기준으로 여러 가지 농업생산을 전개해 량식생산의 주동권을 자신의 손에 튼튼히 잡았다. 당면 흑룡강 대지에서 과학기술함량이 높은 모내기 작업이 서서히 막을 올리고 있다.

  북대황그룹 건삼강지사 대흥농장유한회사 제1관리구의 재배농호 대전동은 새로운 과학기술이 가져다 준 단맛을 보게 되여 기뻐하고 있다. ‘스마트 대뇌’를 장착한 농기계의 작업효률이 높아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더러 힘도 덜 들이고 돈도 절약할 수 있었던 것이다.

  대전동은 “매개 이앙기에 스마트 GPS를 장착했다”며 “3대 이앙기로 매일 약 3명 인력을 대체할 수 있어 매일 1500여원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를 심는 시간도 기왕보다 3~4일간 앞당겼다”고 말했다.

  대흥농장유한회사 농업과의 왕욱씨는 “올해 모판을 쌓아올려 암실에서 벼모를 키우면서 보조직행, 절수 관개 통제, 측면 시비 등 선진적인 기술을 도입했다”며 “맞춤한 기술에 지도를 잘 하고 서비스를 잘 함으로써 5월 25일 전으로 모를 심는 작업을 전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은 농업과학기술혁신과 량식의 증산, 효률의 증가를 결합시켜 우량종에 좋은 재배법을 적용하고 농기계와 농업기술을 융합시켜 생산과 생태가 조화를 이루게 한 가운데 흑토지에 대한 보호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가목사시 화남현 홍원벼전문합작사에서 기술자들이 곡식대 숙성부식제를 뿌려 흑토지에 영양을 보충해주고 있었다.

  화남현 홍원벼전문합작사 후배군 리사장은 “곡식대 숙성부식제를 리용해 곡식대를 신속히 부식시켜 토지의 유기질을 높이고 화학비료의 시비량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흑토지는 작물이 자라나는 온상이고 고기준 재배는 작물의 품질에 대한 보장이다. 벼를 재배하는 와중에 합작사는 농업생산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선종에서 육모, 수확, 판매에 이르기까지 통일적으로 관리했는가 하면 또 파종기간에 침종발아기술을 리용함과 아울러 전자정밀 파종기로 파종을 함으로써 파종량이 정밀하고 모가 튼튼하며 자람새가 좋았다.

  화남현 홍원벼재배전문합작사의 최엽룡 사원은 “합작사가 기술 면에서 지도해주고 기술일군들이 여러 고리를 지켜주면서 농시를 앞당기고 있다”며 “지금 정지하고 논에 물을 풀어 모를 심기 위해 모든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이 가져다준 편리함이 점차적으로 농업생산의 전반 과정에 천천히 침투되고 있다. 이춘 철려시 애민촌의 조길보 농민이 농업용‘GPS’의 사용법을 익히고 있었다. 며칠후 그는 외지에 로무하러 떠나게 되는데 그가 농업합작사에 넘겨 위탁관리한 50여 무 수전을 향후 이 농업용 ‘GPS’를 통해 경영,관리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매개 농기계에 장착한 GPS는 모두 일련번호가 있으며 안에 부착한 카드와 서로 대응되고 농기계와도 대응된다는 것이다.

  흑룡강성 토지 위탁관리협회 정보채집원 적유씨는 “주로 농기계 사용자의 성명, 련락방식이 있으며 농기계로 작업을 마친 매개 고랑과 매 한무 토지에 관한 정보가 기록돼 있어 농민들이 자기 토지의 모든 것을 수시로 똑똑히 확인할 수 있어 모두들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농업정황관리정보에 따르면 5월 3일까지 흑룡강성에서 봄갈이를 마친 토지의 면적은 70%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을 푼 수전의 면적은 70%를 초과해 지난해 동기 대비 12.8%포인트 늘어났으며 전 성 한전의 량곡작물 파종도 30%를 완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9.6%포인트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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