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흑룡강성 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이 ‘흑룡강성 사회복지 및 전 성 향진(가두)사회복지 봉사참 건설정황’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성 민정청 주굉 부청장, 성 농업농촌청 리문덕 부청장, 성 인력자원과 사회보장청 총경제사, 2급 순시원인 개소병, 성 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소장, 교수, 고급 사회복지사인 황홍이 관련 정황을 소개함과 아울러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사회복지는 사회관리와 사회봉사체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최근년간 흑룡강성 민정청은 새 시대 민정사업과 사회복지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심도 있게 관철, 실시하고 성위, 성정부의 요구에 따라 빈곤탈퇴 공략전, 특수군체, 군중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춰 사회복지의 전문우세를 충분하게 발휘함과 아울러 광범위한 사회 복지사와 자원봉사자를 동원하고 이끌어 전염병의 예방과 통제 그리고 사회관리에 적극 참여했으며 빈곤탈퇴 공략전에 주동적으로 힘을 보태여 향촌진흥전략에 융합되도록 했다.

　　1. 정책 부분에서 새로운 메커니즘을 꾸준히 보완

　　흑룡강성의 실제에 긴밀히 결합시켜 사회복지 전문일자리의 개발, 사회복지인재의 평가, 격려보장메커니즘, 사회복지 전문 인력의 빈곤탈퇴 공략전 참여를 지지 격려, 전염병 예방과 통제, 정부가 구매하는 사회복지 서비스 등 여러 부분에서 일련의 흑룡강 특색이 다분하고 흑룡강 사회복지의 우세를 체현하며 흑룡강의 사회복지발전을 해결하는 정책성 조치를 출범시킴으로써 비교적 엄밀한 정책조치체계를 이루었다. 성정부에서 관련 사업을 책임지는 부성장을 책임1인자로 하고 성 농업농촌청, 성 인력자원청 등 27개 성 직속 관련 부처를 성원단위로 한 사회복지련석회의제도를 마련해 사업 중 봉착한 중대한 문제를 제때에 협력, 해결하고 전 성 사회복지사업의 중대한 정책조치를 정기적으로 연구, 추진함으로써 사회복지사업을 공동으로 틀어쥐고 함께 관리하는 량호한 국면이 형성됐다.

　　2. 사회복지인재대오 꾸준히 늘어

　　사회복지인재는 성위가 확정한 6개 흑룡강성 인재발전대오 중의 하나로 전 성 인재사업의 총체적 전략계획에 포함돼 있다. 전 성 14개 본과 대학교에서 사회복지 전공을 개설했고 7개 본과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2020년 말까지 전 성적으로 사회복지 전문 인재는 3만 8000여 명, 그중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회 복지사가 9680여 명이다. 등록해 설립한 사회복지업종협회가 14개, 사회복지 서비스기구가 231개, 자원봉사조직이 176개, 자원봉사팀(참)이 2만 7500여개로 전국 자원봉사시스템에 등록한 자원봉사자는 430여 만명에 달한다.

　　3. 빈곤탈퇴 공략전에 힘을 보태여 뚜렷한 성과 이룩

　　‘사회복지+자선+자원봉사’를 심도 있게 융합시키는 빈곤탈퇴 공략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탐구해왔다. 3년간 사회력량을 동원하고 이끌어 마련한 빈곤탈퇴 공략 자금은 19억 2200만으로 56만 3300명에 달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혜택을 받았다. ‘손을 끌어주기 계획’,’3개 지역’사회복지인재 지원계획, 리가성기금회 ‘사랑으로 가는 길’, 유엔 어린이기금회 류수어린이 사회복지 서비스 프로젝트 등을 조직, 실시했고 성급 복지채권공익금 2000여 만원을 모아 빈곤 지역의 자택양로, 특별히 빈곤한 로인 관련 프로젝트를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해 25만여 명이 직접 혜택을 받았다. 그중 수빈현 유엔어린이기금회 류수어린이 봉사 프로젝트, 할빈 태양도 8.25 돌발 자연재해 사회복지 국가 지원 프로젝트가 민정부에 의해 우수한 봉사 프로젝트로 평의됐다.

　　4. 전염병 예방통제서 사회복지의 힘 보여

　　갑작스레 들이닥친 엄중한 전염병사태 앞에서 흑룡강성의 광범위한 사회복지 종사업자와 자선조직, 자원봉사단체는 160여 개 사회복지봉사기구, 공익자선조직, 380여 개 자원봉사단체 및 재 할빈 10여 개 대학교의 170여 명 사회복자 전문가와 학자들로 ‘룡강 사회복지자원봉사단체’를 설립해 216만명에게 심리상담을 해주고 지역사회 조사, 물자 발급 등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자선조직과 애심인사 등을 비롯한 사회의 력량을 동원하고 이끌어 7.33억원에 달하는 현금과 물자를 기증해 전염병을 예방, 통제하는 면에서 뚜렷한 기여를 했다. 흑룡강성 민정청은 향진(가두)의 사회복지참을 건설하는 것을 당사학습교육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해주기’실천활동의 중요한 캐리어로 삼아 전문화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중들을 위해 더욱 많은 좋은 일과 실제적인 일을 해결해주었으며 인민군중들이 개혁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인민군중들이 획득감과 행복감을 최대한 느끼도록 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