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룡강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중요한 지시, 서면지시정신을 심도 있게 관철, 락착해 진흥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수화 조동시 항대(恒大)문화관광건강실버타운 프로젝트는 송화강의 지류를 따라 건설했는 바 주로 물의 세계, 관광 세계 등이 있으며 현재 본관 건물이 기본상 완공된 실정이다.
‘룡강 항대문화관광건강실버타운’ 프로젝트 건설을 맡은 남통제7건축회사 기술원 우덕휘는 “이처럼 복잡한 프로젝트를 처음 접촉했으며 시공 난도가 비교적 큰 실정”이라며 “지금 계획대로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데 이번 달 말이면 외벽의 인터리어를 전부 마무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흑룡강성 백대 프로젝트인 항대문화관광건강실버타운의 부지면적은 2만여무이며 어린이 동산, 물의 세계, 양생곡 등을 비롯한 8대 산업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올해 봄철에 개공해 관광 세계, 미식의 천국 등을 다그쳐 건설하게 된다. 현재 모든 프로젝트가 아직 준공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지의 경제는 이미 활기를 띠고 있는 양상이다. 빈곤탈퇴 취업창업기지는 공사현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이다. 매양 식사할 시간대가 되면 이곳은 찾아오는 로동자들로 북적인다. 빈곤 탈퇴자 장연은 이곳에 편의점 하나를 꾸려 매일 100여 원의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조동시의 빈곤 탈퇴자 장연은 “층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서니 사람들의 정신면모도 많이 좋아졌다”며 “농민들도 손에 돈을 쥐니 돈쓰는 씀씀이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수화시 발전과 개혁위원회 왕강 부주임은 “수화시에서 높은 차원의 프로젝트 전담팀을 설립해 지역의 일체화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흑룡강성 관광분야의 새로운 랜드마크와 경제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점으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계서시 구간에서 흑룡강성 백대 프로젝트 목단강-가목사 고속철 건설이 한창 빨리 진행되고 있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 계서서역에서 외벽 인테리어와 량쪽의 부속 건물에 대한 건설도 한창 진행 중이다. 계서서역의 본관 건물이 이미 지붕공사를 마무리한 상황이며 프로젝트도 계획에 따라 안정한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
중국철도 22국그룹유한회사 목단강-가목사 고속철의 관계자 장지영은 “80%에 가까운 실외 인테리어공사가를 이미 완수했고 실내의 인테리어도 50% 가량 완수했다”며 “야근 작업 등 조치와 평행 작업하는 방식을 취해 7월 30일에 모든 인테리어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2월 말, 목단강-가목사 고속철 건설이 전면적으로 재개됐다. 현재 전 구간의 34개 터널이 모두 관통되고 교량, 로반,역전 건물 등의 본관 건물 공사를 전부 마친 실정이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이 개통, 운영되면 목단강-가목사행 렬차의 운행시간도 지금의 7시간에서 2시간 이내로 대폭 줄어들게 되며 성 내의 할빈,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등 8개 지구급 도시도 모두 고속철로 이어지게 된다.
흑룡강철도발전그룹유한회사 목단강-가목사 철도 프로젝트 지휘장 왕강은 “올해 6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고속철이 개통하기 전에 여러 가지 검수, 시운행, 안전 평가 및 각항 검수작업을 마무리해 9월 말에 개통,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4.5’계획기간에 멋진 시작을 하고 첫 걸음마를 잘 떼며 ‘10개 새로운 돌파’에 초점을 맞춰 전 성적으로 확정한 백대 프로젝트는 200개를 넘어선 총 투자액이 8450억원에 달했으며 년도 완성한 투자액도 1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4월 20일까지 백대 프로젝트 중 이미 116개를 개공해 208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완성했다. 백대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전 성 고정자산투자 완성액은 동기 대비 20.9% 늘어나 2019년 1분기보다 7.7% 늘어났으며 2년간 평균 3.8%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성적으로 개공(재개)한 프로젝트 수는 1117개로 동기 대비 32.2%에 달했다. 그중 억원 이상 프로젝트가 529개로 동기 대비 30.6% 성장했다. 전 성 고정자산투자도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점 령역에서의 투자도 재빨리 성장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