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전성 봄철 농사 생산현장회의가 수화시 북림구에서 열렸다. 회의는 봄철 농사관련 여러 조치를 실행하고 봄철 농사 고조를 일으키며 파종면적을 늘이는 한 품질을 보장하고 여러 농작물을 제때에 파종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책임을 명확히 하고 면적 증가를 확보하며 경작지의 ‘비농화(非农化)’, ‘비량화(非粮化)’ 를 방지하고 생산량을 보존하는 한편 생산량을 증가함으로써 경작지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요구했다. 우대정책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재배구조를 합리적으로 배치하며 옥수수 재배면적이 9000만무에 달하도록 노력한다. 벼재배면적을 적극적으로 늘여 6천만무에 달하도록 한다. 대두 재배면적이 6천만무에 달하도록 노력한다. 동북 흑토지 보호성 경작 행동계획을 실시하여 경작을 하지 않고 휴면하는 토지면적이 2300만무를 초과하도록 확보한다. 과학적으로 재해에 대처하고 제때에 파종하며 현지 상황에 따라 봄파종관련 여러 조치를 실행한다. 논밭을 갈지 않고 파종하기, 기존의 이랑에 씨 뿌리기, 발아시켜 파종하기, 모종 옮기기 등 적온기술조치를 중점적으로 보급해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기술지도서비스를 강화하고 정지품질, 파종품질을 제고한다. 록색발전을 주도로 하며 농업발전방식을 전환해 “한지흑토, 록색유기농’ 을 브랜드화한다. 록색유기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전성 록색, 유기식품 량식인증면적이 각기 7920만무와 880만무에 달하도록 한다. 현대 경작제도를 지속적으로 건설해 1220만무 경작지 륜작시범지와 50만무 수전 휴경시범지 임무를 완성한다.
회의는 “땅속에 량식이 있고 기술 속에 량식이 있는" 전략을 실시해 농사 부활전을 잘 치름으로써 무당 생산량 천근이상의 옥수수와 무당 생산량 350근 이상의 고품질 대두, 식감이 좋은 우질메벼를 중점적으로 보급한다. ‘경작지 중의 참대곰’으로 불리는 흑토지를 잘 보호하고 높은 표준의 농전건설을 가속화하여 100억근 이상의 잠재적 에너지를 방출하도록 한다. 1010만무의 고표준 농전건설 임무를 완수한다. 규모경영을 적당히 발전시켜 전성 규모경영면적이 1억3천500만무에 달하도록 한다. 그중 위탁관리서비스면적이 2천만무 이상 달하도록 한다.
회의는 여러 지역과 여러 관련부문이 “당과 정부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하는" 요구를 착실히 실행하고 봄철 농업생산을 현시점 농업농촌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로 틀어쥘 것을 강조했다. 여러 농업농촌부문이 주체 책임을 지고 량식생산 배치와 기술지도를 강화하여 여러 업무를 제대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농업관련 부문은 각자의 직책을 다하며, 농업생산을 위해 모든 부문이 협력하는 국면을 이루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과학적으로 총괄하고 돼지고기 생산을 안정적으로 회복해 대중들의 신체건강과 가축양식안전을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
봄, 여름 채소 육묘품질을 제고해 대중들에게 안심채소, 안전채소를 제공해야 한다. 농민들의 소득증대 업무를 잘 틀어쥐고 농민들의 수입경로를 끊임없이 넓혀야 한다. 고표준 농전건설, 주거환경 , 농업과 농산품 가공 종목의 투자유치를 잘하며 농업농촌경제의 전면적 발전을 추진한다.
회의기간, 회의 참가자들은 북림구 수전정지, 벼모 육묘, 종자업 혁신, 한전파종, 한전정지 등 현장을 참관하였다. 수화시, 북대황그룹, 감난현, 눈강시, 부금시, 쌍성구 등이 각자 부동한 분야에 대한 경험교류를 발표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