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흑룡강성 목단강시 서안구 해남조선족향 중흥촌 제1서기 리가위(李佳玮)
목단강시 근교에 자리한 중흥촌은 363호 농가에 1359명이 살고있는 조선족마을이다. 과거 중흥촌은 90%이상 촌민이 외지로 돈벌이를 나간 ‘빈’마을이였다. 한때는 토지가 남아돌고 농사지을 사람이 없으며 주택은 넘치는데 살 사람이 없어 마을 집단경제는 극히 박약했다.
그러나 최근 몇년 중흥촌은 향촌진흥전략에 따라 기층 당조직이 진지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관광을 이끌어 산업으로 부를 창조하는”세가지 조치를 취해 ‘1구 3원’ 즉 조선족 거주구와 민속풍정원, 논밭감상원, 빙설산업원을 규획건설하여 특색이 뚜렷한 ‘중흥’모델을 조성하였다. 아름다운 중흥촌은 봄에는 백화가 만발하고 겨울에는 흰눈으로 은빛 단장하며 더욱 매력이 넘치는 조선족 민속풍정이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