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삼림식물원. (흑룡강성림업초원국 제공)
흑룡강성림업및초원국에 따르면 우리 성은 1982년부터 현재까지 루계 연인수 5억여명이 의무식수활동에 참가해 28억여그루의 의무식수를 완성했으며 삼림피복률이 이미 47.3%에 달하고 삼림축적량이 22억 4,000만립방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전 성에서 의무식수와 도시록화를 결합시켜 주변거주환경을 중점적으로 미화했는데 도시건설구역 록지면적이 7만 4,819헥타르에 달하고 록지피복면적이 8만 4,311 헥타르, 도시공원이 658개에 달한다. 농촌 록화피복률은 17.7%에 달하고 도시와 농촌의 생태일체화 진전이 뚜렷이 빨라졌다. 우리 성 서북의 사막화가 심각한 지역에서는 40년간 루계로 60만 1000 헥타르에 이르는 사막화 토지를 정비하였는데 사막지역 삼림피복률이 건설 초기의 2%미만에서 9.28%로 향상되였고 정비 가능한 사막화 토지 정비률이 85.7%에 이르렀다. 여러 건설 단위는 생태효률 등급 평가에서 모두 량호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모래바람, 가뭄 등 자연재해가 뚜렷이 줄어들고 생태환경이 취약한 사막화지역의 환경이 눈에 띄게 호전되였다.
40년간, 우리 성은 삼림도시, 삼림 농촌 건설을 적극 추진해 록색 주택구역, 록색 공장구역, 록색 캠퍼스, 록색 캠핑구역을 건설해 주변 환경을 확실하게 미화했다. 매년 봄 식수철이 되면 식수절 등 시점을 충분히 리용하여 풍부하고 다채로운 의무식수활동을 집중적으로 조직 전개하여 널리 선전하고 분위기를 조성해 대중들의 의무식수와 국토 록화 참여 책임의식을 강화함으로써 대중들의 생태문명의식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흑룡강성기상청 위성원격탐측 데이터에 따르면 흑룡강성 록화생태의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전 성 전체 록화생태의 질은 최근 20년 평균치보다 13.9% 향상되였고 2000년에 비해 27% 향상되여 최근 20년래 가장 우수한 수준에 달했다. 삼림면적, 삼림축적률, 삼림피복률 3가지 수치가 모두 성장하여 록화생태가 개선되고 농경지의 생산능력이 뚜렷하게 제고되였다.
흑룡강성은 2025년까지 전 성의 삼림피복률 47.32%를 실현해 '13.5'계획 말에 비해 0.02% 포인트 높이고, 삼림의 단위면적당 축적률 114립방미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초원의 종합 록화률을 75%이상으로 안정시키고 습지보호률 50%를 실현할 계획이다.
2021년, 우리 성은 록색발전의 리념을 계속 실천하면서 의무식수활동을 적극 조직전개해 한해동안 100만무의 식수조림을 완성하고 9만 4,000무의 마을 록화건설을 실현하며 성급 촌락 록화시범촌 100개를 건설하여 생태문명건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