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림구에 자리한 전국록색식품 원료표준화 생산기지
독특하고 우월한 생태환경 덕분에 흑룡강성이 록색식품대성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흑룡강성 국가급식품원료표준화생산기지 면적은 6463만5천무로 국내 최대 록색식품원료생산기지이다. 그러나 이런 생산기지가 어디에 분포되여 있고 얼마나 크며 무엇을 재배하고 있는지에 대해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하지만 대중들은 자신의 식품안전과 밀접히 관계되는 이런 정보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있다. 이에 흑룡강성은 사회적 관심과 록색식품의 품질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진입제, 등록제, 검증제, 도태제를 실시해 록색식품기지에 대한 관리를 엄격히 하고 사회 각계의 감독을 받아 록색식품의 판매를 추진한다.
우리 성의 '록색식품원료 생산경영주체 등록관리방법'에 따르면 록색식품원료 생산경영 주체는 전국록색식품원료 표준화 생산기지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기지+기업+농호’관리모식에 따라 기지관리업무를 전개하고 기지원료 생산 혹은 경영에 종사하는 기업, 합작사, 가정농장 등이 포함된다. 이런 주체는 등록을 거쳐야만 록색식품인증기업에 록색식품원료를 제공할수 있다. 등록 유효기는 전국록색식품원료 표준화 생산기지증서 유효기와 동일하다. 등록된 유효기 마감전 3개월 등록 주체는 다시 등록수속을 밟아야 한다.
록색식품발전센터에 따르면 현재 제1, 2륜 록색식품원료 생산경영주체 등록업무를 마쳤으며 전 성적으로 이미 81개 기지에 518개 경영주체가 등록되였으며 총 면적은 1463만 3천무에 달했다. 현재까지 매 기지에는 평균 6개 경영주체가 등록되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