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화물 5063만 톤을 발송한 것으로 작년 동기대비 386만 톤 늘어나 8.3% 증가하였으며 철도 화물 수송량이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성장했다. 철도부문은 철도 운송의 전천후, 대능력,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화물 운송 조직을 강화하며, 운송 효률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화물 운송의 원활함을 힘써 보장함으로써 흑룡강성 "100대 프로젝트"건설에 일조했다.
화물 운송 능력을 확충했다. 운송구조조정에 적극 적응하여 화물 증가량 난관돌파 특별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일평균 9528대를 선적해 적재량이 동기대비 1105대 늘어난 13.1% 증가했다. 과학적으로 계획 배치하고 운송 조직을 한층 더 최적화하여 경합선(京哈,북경-할빈), 통양(通让, 내몽골 통료-대경서역 양호로역) 평치(平齐,사평-치치할) 등 주요 화물 통로에 화물렬차 5편을 증설하고 관내 화물운송로선에 화물렬차 16편을 증설했으며, 특히 운송능력이 딸리는 부눈(富嫩,부유-눈강)、눈림(嫩林,눈강-림해)、이민(伊敏)、가부(佳富,가목사-부유)등 구간은 작업 시간을 피해 렬차를 운행함으로써 화물운송능력을 효과적으로 확대하였으며 통상구 구역 컨테이너장에 대한 확대 개조를 강화하여 기업의 수입 화물 환적효률을 대폭 향상시켰다.
시장봉사를 강화했다. 철도부문은 200여개 중점기업에 심입하여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1대 1"의 조사연구를 깊이있게 진행한 동시에 프로젝트 개발을 추동했다. 룡매(龙煤)그룹의 계서, 칠대하 광구의 기술 개편에 전력을 다해 석탄 운송 능력을 보장하고 기업의 생산 능력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 신화보일희륵(神华宝日希勒)에너지유한회사의 생산능력을 회복하는데 적극 봉사하고 일평균 500대 이상 화물산적을 보장했다. 수대(绥大,수분하-대경), 합조(哈肇,할빈-조동)고속도로 등 흑룡강성의 "100대 프로젝트"건설에 적극 봉사하고 상하류 기업들과 련계해 광산 건설 물자의 수송을 보장했다.
화물운송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했다. 하역조건을 늘여 공장 창고의 하역능력이 부족한 기업에 창고 보관 편리를 제공하였다. 조업부풍(阜丰)탱크식 컨테이너 관내 순환운행렬차, "준덕(峻德)-금주항(锦州港)"코크스 철도 해상 련합운송렬차 등을 운행해 컨테이너 운송량이 동기대비 41.2% 늘어남으로써 "륙로를 철로로 대체하고", "산적화물을 컨테이너로 적재하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여 복합일관운송의 심층 융합 발전을 촉진했다.
중점 물자의 운송을 보장했다. 극한 날씨에 대비하여 전력, 석탄 공급 보장행동을 실시했다. 주요 철도통로 역할을 발휘하고 석탄공급보장 50일 특별행동을 전개하여 석탄과 발전용 가루석탄의 일평균 적재 차량이 각각 736대, 392대에 달했다. 주요 석탄 공급과 수요 업체 쌍방이 년도 중장기 계약 5,292만톤을 체결하여 대량 화물 운송에 안정적인 운송능력을 보장하였으며 1분기에 1,032만톤을 완수하고 진도계획의 123%를 완수하였다.
국제련합운송을 강화했다. 2개 통상구의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수출입화물의 운송에 전력을 다하고 해외 철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제 공급사슬 안정과 원활을 확보하였다. 만주리, 수분하 통상구를 거쳐 중국-유럽 간 운행렬차 1053편을 운행하고 화물 9만 9000개 컨테이너를 발송했는바 동기대비 각각 65.8%, 65.4% 성장하였다. 만주리 통상구역은 2013년에 중국-유럽 간 운행렬차를 개통한 이래, 이 통상구를 통해 출입한 중국-유럽 간 운행렬차가 이미 1만 편을 돌파했으며 지속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실현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