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도문시에 위치한 마반촌산성유적이 지난 2월 25일 ‘2020년도 전국 10대 고고학 발견' 본선 명단에 진출한 데 이어 4월 13일 드디여 20개 본선지가운데서 투표방식으로 최종 평심을 통과하고 ‘2020년도 전국 10대 고고학 발견'에 선정됐다.
마반촌 산성 유적(자료사진)
이번 도문 마반촌산성유적의 전국 10대 고고학 발견 선정은 길림성 고고학 발굴에서 일대 대사로 된다. 료해에 따르면 길림성고고학연구소 일군들은 일찍 2013년부터 8년간의 오랜 시간을 들여 마반촌산성유적의 발굴사업에 착수했는데 발굴 현장에서 대량의 동하국(1215년ㅡ1233년) 유적과 유물 그리고 일부 발해국(698년ㅡ926년)시기로 추정되는 유적 및 유물들을 발굴했다.
마반촌산성은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에 위치해있는데 원래 성자산산성으로 불리웠으며 북쪽과 동쪽, 남쪽 세곳이 모두 부르하통하로 둘러싸여 있다. 2006년에 국무원으로부터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선정되였다.
고고학자들은 마반촌산성유적에 대한 발굴은 중국 동북지방할거정권의 흥망성쇠와 통일다민족국가의 형성 및 발전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