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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진흥-기회, 프로젝트, 서비스 삼박자로 발전 추진
//hljxinwen.dbw.cn  2021-04-12 10:28:00

  흑룡강성의 고품질 발전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우리성은 현재 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하고 효과적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고품질발전의 기초를 다지고 에너지를 주입하고 있다.

  동강(同江) 도로-철도 화물교체운반물류산업원구 내에서 2대의 굴삭기와 2대의 지게차, 30여 대의 운수차량이 분주히 오가며 시공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교두의 경제구와 가동구, 개발구 내 차량 류통에 편리한 운수통로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제화물쾌속운반과 동강시 주변 여러 통상구사이의 편리하고 빠른 무역통로 구축에 일조하게 된다.

  총 투자액이 8억원에 달하는 동강 도로-철도 화물교체운반물류산업원구는 보세, 해관저장고, 초벌 가공, 물류배송 등 여러 기능을 일체화한다. 프로젝트가 질서적으로 추진되여 하루 빨리 결실을 맺기 위해 관련 부문에서는 천방백계로 해당 프로젝트의 세무비용, 융자, 용지, 물류 등 면의 원가를 줄이고 있다.

  흑룡강성교통투자그룹유한회사 생산경리 조금룡(赵金龙) 씨에 따르면 림지 징용때 어려움에 봉착했었는데 현지 교통국에서 적극적으로 정부 그리고 관련부문과 조률해주어 문제를 빨리 해결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강 중러철도대교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는 중국 동북과 러시아 극동지구의 새로운 통로 개통을 뜻한다. 해당 철도가 개통되면 도로-철도물류산업원구는 러시아 석탄, 식량, 광산, 목재 등 대종화물의 초벌가공, 저장 보관, 배당 등 업무를 펼치게 된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산업원구를 주목하고 있다. 며칠전 하남성대통용항공회사에서 현지 고찰을 한후 상담을 해왔다.

  하남성대통용항공유한책임회사 안계룡(安桂龙) 부총재는 회사가 러시아측과의 합작이 많다며 산업원구에 입주해 회사의 중-러물류 업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했다.

  동강시 상무 및 항무국 리은국(李恩国) 부국장은 “사무를 돕는 사람이 있고 사회적 원가가 제로”인 통상구 경영환경을 조성해 통관환경을 최적화함으로써 더욱 많은 중외기업이 동강시에 자리 잡는 중-러경제무역합작의 량호한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동강도로-철도물류산업원구 프로젝트는 교통우세를 틀어잡은 것이라면 할빈신구 내 건설 중인 백대프로젝트-융창·빙설영화성은 전략적 기회를 잡은 것이다. 국가 ‘14·5’규획은 문화와 관광의 융합적 발전을 추진할 것을 제기했다. 구역내 관광브랜드와 서비스를 통합하여 문화소양이 풍부한 국제급 관광풍경구와 휴가구를 건설하는 것이다. 국제급 빙설촬영성으로 거듭날 융창·빙설영화성은 흑룡강 특색인 빙설문화를 테마로 영화TV제작, 영화TV 체험, 영화TV 관광, 휴식, 생활을 일체화한다. 한편 국내 첫번째 빙설을 테마로 하는 영화제작기지이기도 하다. 프로젝트 건설현장에서는 10여 개 공사가 동시에 진행중이며 1500여 명 로동자와 백 여대의 타워 크레인이 야근에 잔업을 이어가며 작업을 하고 있다. 하루 빨리 공사를 마치고 사용에 교부하기 위해 프로젝트 측에서는 3월초 이미 10여 대의 버스를 파견해 로동자들을 직접 공사현장까지 데려옴으로써 3월 10일 공사를 재개할수 있었다.

  융창할빈회사 송북구 리리 총경리는 할빈신구에서는 회사와 단독으로 두 차례 조률회의를 열고 기업이 공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신구측이 지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올해 새롭게 시공을 시작하는 부지에 대해 신구측은 야근과 잔업도 마다하고 설계도를 심사하고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토론을 하며 설계방안이 빨리 결정되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래년 년말, 프로젝트의 1기 공사인 영화텔레비전 테마몰, 5개의 촬영세트장, 빙설주제 예술관, 2개의 테마촬영상업거리가 사용에 교부될 전망이다.

  융창할빈회사 송북구 리리 총경리는, 영화산업을 주요로 하는 관련산업사슬인 회사들이 입주하고 일부 유명 감독들을 요청해 작업실을 설립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동시에 동북3성에서의 융창의 본부 역할을 발휘해 새로운 강변 경제벨트를 구성한다고 했다. 프로젝트 준공 후 2만 여명 이상의 취업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신구의 정성스런 서비스 덕분에 심천-할빈산업원 과창본부 프로젝트 건설 역시 한창이다. 올해 할빈시에서 가장 먼저 공사를 재개한 백대프로젝트인 심천-할빈산업원은 현재 주구조가 완성되여 대체적 모양을 드러냈으며 오는 10월 정식 개방할 예정이다.

  심천-할빈투자개발유한회사프로젝트 조예(赵锐)경리는 프로젝트 측이 시공허가증을 신청할 때 급히 필요한 수속이 있었다고 한다. 너무 급한 나머지 회의 중인 국장을 찾아가 다급한 상황을 얘기했더니 국장이 하던 회의를 중단하고 직접 전화를 걸어 문제를 해결해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 흑룡강성은 200여 개의 백대프로젝트를 추진 할 예정, 총 투자액은 8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55개 프로젝트가 공사를 재개한 상황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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