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심양시조선족새시대감은예술단(심양시화평구조선족새시대로인협회 산하)은 심양 기반산에서 <국가>와 <당규약>이 새겨진 100미터 플래카드를 전시하며 2021년 첫 감은발자국을 남겼다. 이들은 이날 있은 '산사랑' 다문화제(심양한국인(상)회와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주최)에서 농악무를 공연하기도 했다.
전국환 예술단 단장은 "예술단 설립후 여러 지역을 돌며 100미터 플래카드 전시를 통해 감은발자국을 남겼는데 지난해 코로나19 예방통제로 일시 중단됐다"며 "올해 당창건 100주년을 계기로 더욱 많은 곳을 찾아 감은발자국을 남기겠다"고 전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