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흑룡강성위 선전부, 성문화관광청, 성문련이 주최하고 성공연그룹이 주재한 성곡예유한그룹의 빙상곡예 ‘백년성탄·환락송’이 지난 6일 저녁 6시 30분 할빈대극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이날 진행된 ‘어머니의 탄신·환천희지’, ‘빙천설지·눈부신 북국’, ‘초원례찬·노래하고 춤추자’ , ‘실크로드의 신운·마음껏 즐기는 조화로움’ 등 10여 막의 공연에서는 빙상서커스, 빙상특기, 빙상스케이팅이 관중들의 심금을 울리거나 로맨틱한 극치를 보여주기도 하며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을 맞은 조국의 부유하고 평화와 조화로움이 넘치는 태평성세와 전국 여러 민족인민들의 기쁨과 환락의 정서를 생동감 넘치게 보여주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