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의 경신과 세대교체주기 3~5년으로 줄어들어
기자가 흑룡강성 농업농촌청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3월 27-28일, 흑룡강성 남번(南繁,벼, 옥수수,목화 등 여름철 작물의 육종재료를 현지 가을철에 수확한 후 겨울철에 우리 나라의 남방 아열대 또는 열대 지구에 가져가 번식하고 선종하는 방법을 가리킨다. )업무회의가 해남성 삼아시 애주구에서 소집됐다.
알아본데 의하면 남번업무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와 흑룡강 현대화 농업의 고품질 발전과 량식생산을 위해 ‘17년간 련속 풍작’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남번을 통해 선종한 품종의 경신과 세대교체주기도 과거의 10년 이상으로부터 현재의 3~5년으로 줄어들었다. 현재 남번을 통해 선종한 여러 가지 작물의 유전 물질 자원은 2만여종에 달한 실정, 골간 역할을 하는 유전 물질 자원이 1000여종에 달했는 바 이는 현대 종자업의 발전을 힘있게 추진했다. 남번을 통해 미리 종자에 대한 순도 감정을 할 수 있었는데 이는 농업생산용 종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최근 5년간 흑룡강성의 종자업체가 해남에서 번식을 확대해온 여러가지 작물의 품종은 6000무에 달해 종자 95만근을 생산하고 있는 데 이는 농업생산이 품종의 다양성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켰다. 현재 남번기지는 이미 우리 성이 새 품종을 선종하는 ‘가속기’, 종자 품질의 천연적인 ‘감정실’과 농업생산용 종자의 ‘저장창고’로 자리매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