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0일, ‘극광뉴스’APP 흑룡강성 당사학습교육미디어플랫폼이 정식 가동되였다. 온라인학습과 오프라인학습이 다양하고 왕성하게 진행됨에 따라 당사학습교육이 흑룡강성 전역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 27일 흑룡강성 공안청의 당원간부들은 흑룡강력사기념관을 참관하고 당사학습교육을 심도있게 진행하였다. 당원간부들은 당이 룡강대지에서 간고하게 창업하고 개혁혁신하던 혁명건설의 려정을 되새겼다. 전성 공안기관은 당사학습의 핵심임무를 한층 틀어쥐고 ‘진정 대중을 위해 일하는’실천활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여 인민대중이 극히 증오하는 위법범죄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여러 가지 공안업무를 백성들의 마음에 꼭 들게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할빈시 일만소학교(一曼小学)에서도 한차례 특수한 당사교육수업을 가졌다. 항련로전사의 진실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에 학생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담흠아(谭欣雅) 학생은 선렬들을 따라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여 조국을 위해 자신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일만소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체로 당사극 대본을 쓰고 연출하게 하였으며 홍색문화학습진지 마련과 홍색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학생들을 도와 ‘인생의 첫 단추를 잘 채워’주고 있다.
혁명로구인 가목사 탕원현에서는 여러 향진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당사강좌를 벌렸는데 당원간부들의 열정이 상당히 높았다.
탕원현 승리향 당위조직간사 리자영(李梓盈)은 더욱 자각적인 정치적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당사를 학습하고,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당사교과서를 리용해 끊임없이 대중을 격려하고 깨우치며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탕원현 렬사릉원, 탕원현 박물관에서는 수백 건의 항련 물품과 사진으로 홍색토지의 파란만장했던 세월을 기록했다. 당원간부들은 이곳에서 항전의 력사를 듣고 혁명의 려정을 되새겼다.
탕원현 향란진(香兰镇) 당위서기 왕흠예(王歆睿)는 백년당사 속에서 지혜와 힘을 얻고 마음속 깊이 새기며 실천속에서 실행해야한다고 말했다. 향촌진흥과 빈곤퇴치의 난관공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룡강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