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우정국 모니터링 데이터를 보면, 2월 7일까지 2021년 중국 100억 번째 택배가 탄생했다. 38일 만에 거둔 성과이며, 100억 번째 택배 처리 기록을 재경신했다.
예년과 달리 지역별로 ‘현지에서 설쇠기’를 장려함으로 택배로 새해 인사를 대신 전하고 있다. 이동 가능한 설맞이용품은 새로운 소비 수요를 촉진하고, 방대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해 택배업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
춘절을 앞두고, 우체국EMS, 순풍(順豐·SF익스프레스), 경동(京東·JD닷컴)물류, 중통(中通) 등 택배기업이 ‘춘절 여전히 영업’을 발표해 인터넷, 운송력, 인력,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시에 택배원들에게 장려 정책 및 복지를 제공해 원활하고 질 높은 택배 서비스를 보장하도록 했다.
국민들의 현지 새해맞이를 위한 서비스 보장 사업을 위해 국가우정국은 최근 통지문을 통해, 모든 업종과 시스템 측면에서 방역에 철저히 하고, 기본 민생을 보장하는 한편 지역 및 지역 인터넷의 춘절 기간 안전성과 택배 서비스 수요를 과학적으로 연구·판단해 춘절 기간 안성맞춤 택배 서비스를 보장하도록 했다. 아울러 인민들의 복되고, 안전한 새해맞이와 전면적인 소비 촉진 및 원활한 경제순환을 위해 업계 역할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