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음력설운송
천톤이 넘고 길이가 수백미터인
입국 렬차는 어떻게 소독할까요?
최근 광서의 중국-베트남 국경에서
입국렬차를 소독하는 장면이
수많은 네티즌을 놀라게 하였다
광서 중국-윁남 국경선에서
차량 소독 시스템이 설치되여 있다
화물렬차가 통과할때
20개 고압분수기가 자동으로 켜져
차량을 소독하게 된다
물론 렬차 밑까지
이 입국렬차 방역관문은
중국철도남녕국그룹유한회사가
입국화물렬차를 위해 쌓은 안전망이다
렬차가 소독장비를 통과할 때
운행속도는 40 km/h이하로 규정하여
차간 30칸 즉 400미터의 길이를
한꺼번에 충분히 소독할 수 있다
소독시스템은 전문가가 책임지고
사업일군들은 매일 운행상황에 따라
충족한 소독액을 준비하여
실시감시를 통해
소독사업의 진행을 확보한다
입국렬차가 개항지에 도착한 후
철도부문은 전염병통제의 요구에 따라
2차 소독을 진행하게 된다
전염병통제에 대해
우리는 경각성이 높습니다
웅장한 소독장면 배후에는
나라를 지키는
철도 방역사업일군들의
말없는 견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중국조선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