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수분하 민용공항공사는 계속되고 있다. 엄동설한에도 공사기한을 앞당겨 올 년말에 준공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흑룡강성 "100대 프로젝트"이자 수분하시 중점 프로젝트인 수분하 민용공항사업은 코로나19 예방통제를 잘하는 전제하에 혹한 날씨가 공사에 미치는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면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항 비행구역 건설이 기본상 완성되였고 터미널, 관제탑, 활주로 등 주요 공사가 마무리됐다.
중국전력건설그룹 공항항구건설유한공사, 수분하공항장프로젝트부 과교(戈桥) 경리 보조는 프로젝트 실내 인테리어는 2020년 11월에 시작됐는데 현재 터미널 건물 내 발판 설치, 배관 설치와, 지붕, 엘리베이터 설치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소개했다.
수분하 민용공항프로젝트는 2021년말에 준공되여 검수를 끝낼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준공되면 수분하는 전국 변강도시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 고속철, 공항을 갖춘 현급 통상구도시가 된다. 완벽한 종합 운송시스템은 역내 물류허브 건설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통상구 대내외 련결과 시너지 견인 역할도 크게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