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령하 35 도를 웃도는 흑하 지구의 빙하 현장. 일부 동영상 플랫폼에는 '언 감으로 벽돌을 깨는 것'과 '언 신 깔창으로 과일을 자르는' 묘기를 보여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극한의 날씨 속에서 시종 뜨거운 마음으로 사회의 안정을 수호하고 백성들의 평안을 지키는 군체가 있다.
최근 흑하시 공안국철도분국은 인터넷정화 행동에서 정보 네트워크를 리용한 범죄 활동을 적발, 검거된 범죄 용의자 3명, 압류한 은행카드가 40개에 달한다. 안건 재료를 보충하고 빨리 마무리 짓기 위해 경찰들은 이미 련속 보름남짓이 연장근무를 해왔다.
민경들이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있다.
흑하시 공안교통경찰대는 도시구역에서의 업무복귀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교통관제를 해제한후 나타날 수 있는 위법범죄추세에 비추어 음주운전 특별단속행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혹한의 추위 속에서 운전자가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기만 해도 덜덜 떨릴 정도로 추운데 당직 교통경찰은 이런 밤에 몇 시간씩 꼬박 선 상태로 근무해왔다.
흑하시 북안공안국 화평파출소 경찰들은 백성들이 반영하는 전염병 예방 울타리가 장사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련속 2일간 주택단지의 상가와 물업, 관련 부서를 왕복하며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동시에 상가들의 장사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새롭게 설치했다.
민경들이 백성들을 도와 등록을 안내해주고 있다.
흑하시 길림-흑하 고속도로 치안검문소에서 흑하시 공안국 특수경찰, 교통경찰 등 부문이 한창 합동검사임무를 집행하고있다. 하루 3교대로 24시간 동안 차량을 점검하고, 인원 등록을 안내한다. 이곳은 시내로 드나드는 마감 통로이자 통풍구이다. 시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차에서 내려 몇분내 체크와 수속을 마치고 차에 오르며 덜덜 떠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경찰들은 이런 혹한의 날씨에서 사철푸른 소나무처럼 꿋꿋이 일터를 지키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