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가목사 고속철 쌍압산구간에서 로동자들이 코로나19상황이 가져다준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긴장하고도 질서있게 기초시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의 쌍압산구간은 총 길이가 약 56 킬로미터에 달하는데 5개의 터널과 5개의 고속철 관련 공사가 포함됐다. 쌍압산 고속철역은 본관 건물을 제외하고도 고속철공사도로 및 관련 수송관 건설공사, 도로 종합 터미널 중심공사, 집산중심공사 등을 완성하게 된다. 공사가 착공된 이래, 쌍압산시는 여러가지 보장추진시스템을 적극 리행해 공사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량호한 환경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공사건설 중 토지 징용 철거 길이가 57킬로미터에 이르며 역사 본관 주체 공사를 70% 완성했다. 그중 북쪽의 본관 건물이 순조롭게 준공됐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은 우리 나라 《중장기철도망계획》의 주요 건설 프로젝트이자 국가 "13.5"규획의 중점 철도공사이다. 고속철 총 길이는 371.6 킬로미터이고 시속 250킬로미터로 설계됐으며 흑룡강성에서 건설중인 최장 고속철도이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이 개통되면 이미 개통되여 운영중인 할빈-목단강 고속철, 할빈-가목사 철도와 함께 흑룡강성 동부 고속철도 순환 철도 로선을 형성해 연선 도시들을 전부 할빈의 2시간, 3시간 경제권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