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문화관광부는 제2차 국가전역관광시범구 검수인정사업을 조직 전개했다. 각지의 1차 심사와 검수에 기초하여 회의 심사, 현장 검사 결과를 종합하고 공시를 거쳐 전국적으로 총 97개 단위가 국가전역관광시범구로 인정되였다. 흑룡강성의 호림시(虎林市), 가음현(嘉荫县)이 성공적으로 입선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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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 호림시는 파노라마 프로젝트, 풀 타임 패키지, 업계 련동, 전 과정 서비스, 전역 마케팅 등을 견지하면서 "홍록은변(红绿银边: 홍색문화, 자연생태환경문화, 빙설문화, 변경문화)" 등 4대 특색문화를 살려 시장을 이끌고 생태를 토대로, 문화를 령혼으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관광업을 "명소 관광'에서 '전역 관광'모드로 바꾸는데 주력해 왔다. 호림시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하고 관광업과 농업, 문화, 건강산업을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호림관광업을 브랜드화, 고급화, 국제화 방향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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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현(嘉荫县)은 변경현으로서 관광산업을 흥변부민(兴边富民)의 주력군으로 삼아 변경관광과 국제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다. 가음현은 지역특색이 있는 다원화 문화를 전역 관광에 융합시키고 시장수요를 선도로 문화기호를 활성화하여 단순한 자연관광에서 다원화체험관광에로, 단일한 명소 관광에서 전역 관광으로 전환하여 관광산업 발전의 차원과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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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국가전국관광시범구 명단을 공포할데 관한 문화관광부의 통지"에 따르면 시범구로 인정받은 단위는 고품질 발전요구에 따라 개혁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혁신 발전을 가속화하며 전역 관광을 폭넓고 깊이 있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문화관광부는 "입선과 퇴출(有进有出)"관리시스템을 실시하여 적시에 시범구에 대한 재점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급 문화관광 행정부서는 관할구내 시범구의 일상적 검사를 잘함과 아울러 재심사사업도 잘 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