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장경위가 23일 오후 간담회를 소집하여‘ 흑룡강성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3차 5개년 규획과 2035년 전망 목표 요강’(의견 수렴) 를 둘러싸고 민주당파, 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장경위는 "습근평총서기가 한 중요연설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하여 중국공산당 제19기 5 중전회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관철,락착하고 광범위하게 련계하는 우세를 살려 예지적인 조언을 하며 실제적인 방책을 많이 내놓아 지혜를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질 높게 규획 ‘요강’편성사업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건성, 진해파, 리해도, 장우포, 섭운릉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중국 국민당혁명위원회 성 위원회 주임위원인 곡진춘, 민주동맹 성 위원회 주임위원인 조우삼, 중국 민주건국회 성 위원회 주임위원인 손동생, 중국 민주촉진회 성 위원회 주임위원인 장현우, 중국 농공민주당 성 위원회 주임위원인 마립군, 9. 3 학사 성 위원회 주임위원인 방달, 무소속인사 대표 지자건, 성 공상업련합회 주석인 장해화 등이 선후로 연설을 발표해 우리 성의 '14.5'규획‘강요’를 잘 편성할데 관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하였다. 장경위는 여러 사람들의 의견과 건의에 적극 응답하면서 관련 부서가 착실하게 연구하고 적극 채납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장경위는 ‘13차 5개년 규획’기간 우리는 당중앙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단호하게 관철해 잠재적 업적에 중시를 돌리고, 기반을 잘 다지며 장기적인 리익을 추구하는 한편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는 결정적인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종합적 실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전성의 경제는 안정적으로 반등하는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바 이는 향후 발전에 튼튼한 토대로 되고 있다. 래년은 ’14.5’규획을 실시하는 첫해로서 우리는 변증법적으로 ’14.5’규획을 발전하는 와중에 직면한 형세를 보아야 하는 바 진흥과 발전을 추진하는데 직면한 어려움과 도전을 보아야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성이 발전하는 와중에 갖고 있는 많은 유리한 조건도 보아야 한다. 우리는 확정한 전략을 유지하고 필승의 신심을 확고히 가지며 자신의 일을 잘함으로써  ’14.5’시기 전면적으로 진흥하고 전방위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현대화한 새로운 흑룡강을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전면적으로 열어야 하며 우세 령역에서 선참으로 현대화를 실현해 우세 잠재력을 충분하게 발산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작업을 가속화하여 균형발전과 안전을 도모하고 국가의 현대화건설에서 흑룡강의 특색을 구현하며 흑룡강의 업적을 보여줘야 한다. ‘14. 5’규획 ‘요강’을 질 높게 편성하고 과학적인 체계와 실행 가능한 지표체계를 구축하며, 중대한 프로젝트를 잘 계획하여 공간 규획, 지역 규획 및 여러 가지 특정된 규획과 잘 매칭시켜 규획의 전략적 방향을 이끄는 역할을 더 잘 발휘해야 한다.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이날 간담회에 참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