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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영상·빙설영화전” 성공적 페막
//hljxinwen.dbw.cn  2020-12-22 11:24:00

  지난 21일, 영화 ‘미래로봇성’이 할빈만달영성문화려유성에서 상영을 마침에 따라 4일 일정으로 진행된 제1회 ‘미래영상·빙설영화전’이 막을 내렸다.

  10여 명 학생들과 함께 이번 영화전의 개막식부터 포럼, 페막식까지 모두 참여한 할빈사범대학 전매학원광파예술학부 송홍암 교원과 애니메션학부 송암봉 교원은 이번 영화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영화전에서 국내업계 유명인사들의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이 학생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한편 이번 빙설영화전은 앞으로 더욱 많은 영상 창작인들을 빙천설지의 흑룡강으로 이끌 것으로 이는 룡강영상업의 쾌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고 흑룡강경제의 더욱 좋은 발전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회 ‘미래영상·빙설영화전’포스터
 
유명인사들이 흑룡강의 미래 영상산업발전에 헌책

  제1회 ‘미래영상·빙설영화전’은 중공 흑룡강성위선전부, 흑룡강성문화 및 관광청이 주최하고 중공할빈시위선전부, 할빈시문화광전 및 관광국이 후원, 융창문화그룹과 융창중국화북지역그룹이 주관하였다. 저명한 감독 륙천, 유명 배우 강소영이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수십명 국내 인기 연예인이 영상을 통해 응원을 보냈다.

  영화전 기간, 3차례 진행된 영화산업포럼에는 수십명의 국내 영화, 텔레비젼 업계의 엘리트와 작가, 학자들이 할빈에 모여 공상과학, 빙설, 영상, 미래를 주제로 산업발전의 미래를 토론하고 흑룡강의 미래 영상산업에 지혜와 방법을 내놓았다.

할빈융창빙설영화성 렌더링
 

  업계인사들은 이번 빙설영화전의 개최는 동북영화의 거대한 미래발전 공간과 무한한 잠재력을 과시하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활동은 영화, 빙설문화, 지역특색문화가 결합하여 흑룡강의 영상산업문화, 흑룡강의 특색빙설관광, 흑룡강문화관광산업을 홍보하고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중국 공상과학영화는 황금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융창그룹은 할빈에서 빙설영화성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그중에는 첨단과학기술을 주체로 연구개발, 촬영, 제작을 일체화한 영화텔레비젼제작 기지가 포함된다. 영화텔레비젼산업 집산지 건설을 통해 막강한 빙설영화텔레비젼문화 구심력을 형성하며 룡강의 빙설문화와 이국풍정 특색을 깊이 발굴하여 독특한 문화체험을 목표로 풍부한 할빈문화관광상품+자원 결합을 구성한다.

흑룡강성 림해설원

  한편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빙설관광, 빙설영화텔레비젼, 빙설 브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빙설’자원이 빠르게 인기상승하고 있다. 흑룡강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갖고있는 림해설원과 빙설동화세계와 같은 로맨틱으로 영상업의 인기 촬영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국제적 문화가 융합된 할빈시는 독특한 유럽풍격의 옛건축물과 풍토인정, 사계절분명한 아름다운 경치로 천연 영상기지로 불리고 있다.

  현재 빙설문화, 빙설산업은 이미 흑룡강문화 강성, 관광 강성건설의 주요한 기둥이 되였다.

  흑룡강성은 빙설자원 우세를 리용하여 빙설영화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우수한 영화작품을 끊임없이 내놓을 것이다. 흑룡강영화텔레비전산업은 새로운 발전시대를 맞이하여 문화건설의 고품질발전에 조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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