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2020-2021 야부리 스키 계렬 활동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흑룡강 야부리 체육훈련기지는 종목을 개조, 확대한 뒤 장소보장능력이 전면적으로 제고되면서 동계훈련기지에서 점차 사계절 훈련기지로 전변됐다.
소개에 따르면 북경동계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야부리 체육훈련기지에는 루계로 3억여원이 투입되였으며 K90 사계절 다이빙대(K90四季跳台), U형 스노우보드경기장을 신축, 스포츠재활치료실 등 10여개 항목이 완비되였으며 기지의 경기장 수준과 서비스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부리 체육훈련기지는 이미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북경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 중 6개 분종목 훈련을 만족시키는 종합적 훈련기지가 되였다.
소식에 따르면 이 기지는 국가대표팀과 흑룡강성팀 외에도 북경, 하북, 귀주, 녕하 등 성(직할시, 자치구)의 전문팀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4차례, 300여명의 경기관원들도 이곳을 찾아 훈련을 받았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