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우리 나라 량곡의 주생산지이고 곡식대를 종합적으로 리용하는 중점지역이자 문제지역이기도 하다. 한편 곡식대를 종합적으로 리용하는 정도는 또 흑룡강성의 가을과 겨울철의 대기오염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2020년이래 농업농촌부는 흑룡강성이 곡식대를 종합적으로 리용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강화하여 흑룡강성이 곡식대를 종합적으로 리용하는데 3억 8,400만원, 농기계구입보조자금으로 18억 9,500만원을 지원함과 아울러 동북 흑토지 보호를 위한 경작캠페인계획을 가동하였다.
2019년 농업농촌부는 옥수수 재배를 위주로 하는 흑룡강성의 쌍성구와 벼 재배를 위주로 하는 경안현에서 곡식대를 리용하는 지역성 보상제도를 도입해 경작지에 대한 보조와 곡식대를 리용하는 것을 련결시키는 메커니즘을 추진, 마련해 곡식대를 리용할데 관한 보상절차, 보상기준, 보상대상, 고과조치 등을 연구해냄과 아울러 부분적 부대정책을 실행하고 마련했다. 이와 같은 조치에 힘을 입어 현재 쌍성구와 경안현은 이미 곡물대를 전부 종합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중앙재정은 27억원 자금을 배정하여 농작물 곡식대를 종합적으로 리용하는 것을 지원하였는데 그중 흑룡강성이 차지한 금액은 3억 8,400만원으로 14%를 차지했다. 흑룡강성은 실제와 결부하여 중앙과 지방의 재정자금을 통합하고 곡식대의 농지환전(还田), 가공리용 등 제반 분야에서 시장주체의 활력을 불러일으켰으며 사회자본과 금융자본을 도입하여 곡식대를 종합적으로 리용하는 사업을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곡식대를 종합적으로 리용하는 안정적인 운행메커니즘을 구축했다.
농기구를 구입하는 보조정책 면에서 볼 때 전국 농기구 구입 보조 기구의 종류와 범위에는 이미 심층밭갈이기계, 그루터기 제거기, 파종기, 결속기(打捆机), 곡식대 분쇄기 등을 비롯한 7개 품목이 포함된 실정이다. 2020년에는 신규로 곡식대를 수집하는 기계, 곡식대 환전 련합 정지기 등 2개 품목을 추가, 곡식대를 수집 처분하는 농기계를 주로 보조범위내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보조범위내에 있고 아울러 보조가 필요한 농기구에 한해 모두 자금을 보조해주었다.
2020년 중앙재정은 흑룡강성에 농기구 구입 보조자금으로 18억 9,500만원을 이미 지원했다. 한편 동북흑토지 보호성 경작캠페인계획을 가동하여 적합한 지역에서 곡식대의 피복면을 줄이기 위해 경작을 축소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보호성 경작을 지원했는 바 흑룡강성이 혜택을 받은 경작면적은 무려 1,200만무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