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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관광' 열기 후끈...흑룡강 빙설관광 인기
//hljxinwen.dbw.cn  2020-11-12 10:26:00

  "스키장에서 현재까지 접수한 관광 주문서가 지난 빙설시즌에 비해 35% 늘어났습니다. 남방 관광객들이 흑룡강 빙설관광에 드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월에 들어선 후로 주문서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데요. 의향성 예약을 실시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 려행사에서는 사전 지불, 입장권 예약구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아산 스키장 책임자가 기자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관련 기구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빙설관광' 열기가 예년보다 앞당겨 뜨거워지고 수요량이 폭증한 가운데 특히 려행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흑룡강 빙설관광'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 흑룡강 빙설관광 업계는 전국 관광객들을 맞이할 충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빙설관광', 흑룡강성이 최우선 선택지

  올해 지난해보다 최소 15일 앞당겨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인 모아산 스키장은 현재 조설작업에 한창이다. 야부리양광휴가지 스키장 개장 첫날 밤 투숙률이 100%로, 이미 예약을 모두 마친 상황이다. 지난주까지 스키장 호텔 루계 예약수가 1000개(밤)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의 약 2배 가까운 수준이다.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등 지역의 남방 관광객이 주 고객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아산과 야부리 스키장 주문서 폭증은 당면 흑룡강 빙설 관광시장의 열기가 앞당겨 뜨거워지고 있음을 증명해주는 축소판에 불과하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출행 주문서로 볼 때 동북의 '빙설 관광' 인기가 가장 많았는데 검색량과 주문량 모두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몇배의 성장을 실현했다. 그중 흑룡강 빙설관광 검색량이 특히 많았다. 현재까지 씨트립 플랫폼의 '11.11'기간 흑룡강 목적지 검색 열기가 370% 폭증하고 흑룡강 빙설류 상품 예약도 동기보다 1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룡강 방문 관광객에 대해 분석한 씨트립 데이터 결과에 따르면 흑룡강의 인기 객원지로는 북경, 료녕, 광동, 산동, 상해였다. 그중 북경이 가장 중요한 객원지로 나타났다. 흑룡강 관광의 주력군으로 부상한 90년대 생과 80년대 생의 '신흥 중산층'들은 자연풍경, 야외활동이나 레저오락을 주로 한 친자관광 량질 상품을 선호하는 편이였다. '할빈+야부리빙설관광휴가지+설향'코스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레저휴가 상품으로 꼽혔다.

  2019년, 전성에서 접대한 국내외 빙설 관광객이 연 6600만명에 달해 빙설관광 수입 660억원을 실현했다. 업계인사는 올해 국내 빙설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뚜렷하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전염병이라는 큰 고험을 이겨낸 후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된 흑룡강 빙설관광은 흑룡강 빙설 경제의 핵심 엔진으로 될 전망이다.

  룡강 '빙설관광', 전국 관광객들에게 초대장

  겨울철, 흑룡강 빙설관광은 더욱 다채롭고 풍부하다.

  올 9월 이후, 흑룡강성의 여러 지구급 시(地市)들에서 전국 각 겨울철 관광 객원지 도시를 방문하여 흑룡강 빙설관광추천회를 소집하고 흑룡강 겨울 관광자원 우세, 제품특색에 대해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객원지 도시와 관광자원 공유, 관광우세 상호 보완 등 최적화 배치에서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지속으로 추진해 남북 협력 잠재력을 방출했다. 따라서 '북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흑룡강에'란 관광 브랜드 효과를 한층 확대하고 '빙설지관' 흑룡강의 브랜드 특색을 강화함으로써 객원지 시장의 활력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다. 흑룡강의 독특한 빙설관광자원은 전국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할빈시문화광전과 관광국이 광주에서 진행한 매칭상담회만 보아도 할빈 려행사와 객원 송출 협력협희를 체결한 광주 려행사가 7곳이나 된다. 올 빙설시즌 7개 광주 려행사에서 할빈에 연 10만명의 관광객을 송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29일, 흑룡강문화와 관광청은 올 겨울 흑룡강 빙설관광 놀거리를 소개했다. '빙설지관·동화 룡강'을 주제로 해 15개 빙설관광 핫 플레이스, 10대 빙설 주제 놀거리, '한 개 도시 4개 코스'의 5갈래 빙설관광 코스, 10대 겨울철 관광 축제 등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매력적이고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할빈빙설대세계, 격정과 속도를 만끽할 수 있는 야부리와 모아산 스키, 동화속에 들어간 듯한 랑만을 체험할 수 있는 중국 설향……놀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 관광지는 얼음과 눈의 랑만적인 정서를 표현하면서 흑룡강 겨울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전염병이 관광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긴 하지만 룡강 관광객은 이번 빙설시즌을 열정적으로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흑룡강성은 이미 풍성한 관광상품을 마련해 최상의 관광 체험을 선사할 준비도 마쳤다. 흑룡강성은 빙설의 매력을 느끼면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환락으로 들끓는 흑룡강의 분위기를 몸소 체험하고 싶은 전국 관광객들에게 초대장을 보낸다.

  독특한 '랭자원'을 '열경제'로 전환시키고 있는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자원을 전방위적으로 활성화해 발전시키면서 기회와 고험을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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