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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 광주서 동계관광상품 매칭상담회 개최
//hljxinwen.dbw.cn  2020-11-06 14:27:00
11월10일부터 할빈-야부리 설국렬차가 재가동한다.

  지난 14일, 할빈시문화광전 및 려유국이 주최한 ‘2020-2021 할빈빙설시즌 문화관광 매칭상담회’가 광주에서 열렸다. 이는 할빈이 올해 처음으로 성외에서 진행한 문화관광 홍보 및 매칭상담 행사이다.

  7가지 겨울철 문화관광제품 정식 발표

  올 겨울, ‘빙설관광+”산업의 융합 추진을 가속화하여 빙설우세를 경제발전우세로 전환하기 위해 할빈시 문화광전 및 려유국은 내용이 풍부한 일련의 빙설문화관광행사를 마련했다. 11월부터 래년 4월까지 지속될 할빈빙설시즌에서는 ‘빙설관광’, ‘빙설문화’, ‘빙설예술’, ‘빙설 신류행’, ‘빙설스포츠’, ‘빙설경제무역’ 등 6개 령역의 200여 가지 행사와 우대정책이 할빈을 전국 빙설관광 최적지로 거듭나게 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즐거운 빙설관광’, ‘빙설축제경축려행’, ‘빙설휴가려행’, ‘도보려행’, ‘친자연학려행’, ‘문화예술려행’, ‘한지온천’려행 등 7가지 테마문화관광상품을 내놓음으로써 할빈 특유의 빙설매력을 충분히 과시했다. 한편 이런 상품들은 려행객들의 서로 다른 수요, 례를 들면 건강양생, 연학려행, 친자려행 등 여러 부동한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충분했다.

  다각도 홍보, 할빈의 새로운 매력 전시

  매칭상담회의에서는 할빈빙설대세계, 야부리스키관광 휴가구, 볼가장원 등 여러 문화관광기업이 영상, 도편, 추첨활동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특색문화관광 종목과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그중 할빈빙설대세계는 5가지 핵심 풍경구를 조성하는 것으로 알렸으며, 야부리스키관광휴가구에서는 입장권 구매, 컨설턴트, 제보, 차량임대 등 서비스를 일체화한 관광객서비스센터를 내오고 오는 10일부터 야부리설국렬차를 재가동함으로써 11월20일 제18회 야부리스키제를 개최하며 170일간 빙설축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국 민속풍정을 자랑하는 볼가장원은 스키성, 썰매장, 빙설조각장인 등 여러 가지 빙설을 테마로 한 종목이 마련된다고 했다.

  장외에서는 주최측이 할빈관광 길상물 빈빈(滨滨)의 겨울모델 등신대와 취미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할빈 무형문화제 창작상품과 츄린 그와스, 햄, 로정풍과자, 태양도 새우사탕 등 특색 식품을 비치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맛볼수 있도록 했다. 광주와 완연히 다른 풍경과 문화는 현장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매칭상담회의에서 할빈 문화관광기업들은 현장을 찾은 광주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중에는 천원 가치의 관광상품, 호텔권, 풍경구 입장권이 포함,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며 현장 분위기는 후끈히 달아 올랐다.

  7개 려행사 관광객 수송 협약 맺어

  광주와 할빈 량지의 문화관광 교류가 빈번해지며 할빈은 이미 련속 수년 광주에서 열리는 관광 설명회에 참가하였는데 상호 지역 관광객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광동성에서 할빈을 찾은 관광객은 130만 연인원에 달했다. 이번 매칭회의 기간 광주의 7개 려행사와 할빈시 려행사가 관광객 상호 수송 협약을 체결, 약 10만 연인원의 관광객이 할빈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동 남호국제려행사 동북관광로선 상품 책임자에 따르면 할빈 빙설관광로선은 많은 광주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으로서 올해의 첫 할빈 동계관광단이 오는 15일 좌우에 할빈으로 출발한다.

  이번 매칭회의 후 할빈시 문화광전 및 려유국은 각기 11월6일과 10일 중산시와 심수시에서 ‘2020-2021 할빈빙설시즌 문화관광 매칭상담회의’를 개최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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