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농업농촌청에 따르면 올해 흑룡강성의 식량농작물 면적은 2억 1천 550만 무로 고품질 경작준비, 고기준 봄철 파종, 정교화된 논밭 관리 그리고 고효률적인 추수작업 등을 통해 올해 식량생산량은 작년을 초과한 ‘련 17년 풍작’을 실현할 전망이다.
흑룡강성 식량의 상품량, 전출량은 수년째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식량생산량은 우리나라 총생산량의 10분의 1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흑룡강성 식량생산은 '련 16년 풍작'을 달성했는데 총생산량은 1500억 6천만 근으로 련 9년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식량재배면적은 작년보다 78만 무 증가한 2억 1천 550만 무에 달했는 바 구체적으로 보면 벼의 생산은 안정적이고 옥수수와 밀도 증가세를 보였지만 콩은 감소된 추세를 보였다.
한편 전성 농업경제는 안정적이고 상승세를 보였는데 전 3분기 제1차산업의 증가치가 작년 동기대비 2.9% 증가한 963억 8천만 원에 달해 전국의 수준보다 0.6%포인트 높았고 올해 상빈기보다는 2.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