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정부는 얼마전 상무회의에서 “흑룡강성 자연보호지 정합 및 최적화예방책”을 통과했다. “예방책”에는 전성자연보호지에 대한 개황, 존재하는 주요문제점, 자연보호지 정합예방책, 영향과 효익평가, 관련 건의 등 7개 부분의 내용이 포함된다.

　　“예방책”은 흑룡강성이 국가공원을 주제로 하는 자연보호지 구축을 추진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흑룡강성은 자연보호지 정합 및 최적화를 통해 전성 여러 부류의 자연보호지에 존재하는 중첩된 문제점, 범위 확정과 기능구분이 과학적이지 못한 력사적으로 남아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과학적 건립 공간을 합리적으로 배치하며 기능설정을 정확히 하고 계선을 분명히 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자연보호지 체계를 구획하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정합 및 최적화 후 전성 여러 류형의 자연보호지(국가공원체제 시범지 1곳 포함)는 총 348곳으로 면적이 950만 6400헥타르에 달해 전성 국토면적의 20.12%를 차지하게 된다. 그중 국가급 공원 1곳은 면적이 44만6900헥타르에 달해 전성 국토면적의 13.24%를 차지하게 된다. 210곳의 자연공원 면적은 280만4500헥타르로 전성 국토면적의 5.94%를 차지한다.

　　정합 및 최적화 후 전성 자연보호지 총면적은 168만6700헥타르 줄어든다. 그중 중첩된 면적 144만9500헥타르가 제외되고 동북흑봉국가급자연보호구가 22만7100헥타르 감소되며 부분 시 현급에서 1만100헥타르 해당의 자연보호지를 철수한다.

　　이번 자연보호지 정합 및 최적화는 생태보호를 우선으로, 지방발전을 고려하는 원칙을 견지했기에 중요한 자연생태 류형과 자연경관, 자연유적, 야생생물 원생지, 서식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이와 동시에 자연자원부와 국가림초국 71호 문건의 요구에 따라 자연보호지 일반 통제구내의 기본 농전, 광업권, 마을 건설 등은 ‘예방책’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경제사회발전에 충분한 공간을 남겨주었다.

　　흑룡강성 자연보호지 정합 및 최적화는 2025년전 까지 완성하게 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