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상 쌀은 중국 브랜드가치평가에서 698억 6000만원으로 4년 련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원륭평 원사는 통하입쌀을 높이 칭찬하며 '통하-중국의 우질 생태미 고향'이라고 흔쾌히 글을 써주었다."
"독특한 지리환경을 갖고 있는 방정현은 중국 셀렌입쌀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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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클라우드 생방송 2020·할빈량식판매매칭회"에서 오상, 방정, 연수, 통하 등 할빈시 량곡 주산지 대표들이 몰려 3000여명의 전국 바이어들에게 량곡을 소개하며 각자의 우세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년간, 룡강농민들은 묵묵히 농사만 짓고 더 좋은 곡식을 재배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수한 곡식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더욱 중시해왔다. 이들은 국내 · 국제 각종 농업전시판촉회, 산업매칭회, 상담회 등을 판매 기회를 삼아 우수한 품질과 성실한 태도로 고객들과 신뢰를 쌓아 룡강의 좋은 식량, 식용유가 전국 더 나아가 세계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게끔 했다.
당연곤 오상시 부시장은 오상시는 벼 재배 단계에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3 불'정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소개했다. 메커니즘체제, 자원통합, 서비스산업 등 방면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브랜드창출을 힘있게 틀어쥐여 농민소득증대, 기업효익증가, 재정세금증가, 소비신용증가, 브랜드가치증식 등 다섯가지 목표를 실현할 예정이다.
채현개 연수현 부현장은 "연수현은 전국 록색 식품 원료 표준화 생산 기지이자 전국 식량 다수확 시범현이다. 연수는 토지경작면적이 179.3만무, 그중 우량벼 재배면적이 103만 7 천무로 년간 벼산량이 60만톤에 달하며 국가에서 인정한 록색식품기지 면적이 60만무이다. 쌀 산업에서 정밀가공 및 쌀단백질, 입쌀음료, 전지방 안정 미겨, 편이식품 분야에서 깊은 협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크다.”고 말했다.
공급사슬을 기초로 하는 기술과 서비스 기업인 경동 물류 인프라는 전국에 널려 있다. 경동소매그룹 소비품사업부 말린제품 식품부 총경리 왕효군의 소개에 따르면, 경동은 포장쌀 최대 소매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고속성장을 유지하여 "10억+"브랜드가 3개, "1억+"브랜드가 10개에 달한다. 도화향 입쌀은 이미 경동 고객의 주력소비 품종으로 2020년 차지하는 비률은 34%로 전반 품종을 이끌고 있다.
왕춘휘 대련 오진량곡유한회사 사장은 "최근 오상 룡해식용유, 할빈상자호 식용유유한회사, 호림신량곡유한회사와 3만여t의 벼를 거래했다"며 “동시에 할빈시 호란 제2 량식유한회사와 2만톤의 옥수수 의향구매계약을 체결했는데 아직도 약 3만톤이 수요되고 있다. 흑룡강의 기업 · 합작사들이 우리와 진심으로 협력하여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생방송 매칭회에서는 315만톤, 교역액 165억원에 달하는 량곡 구매와 판매 계약 118건을 체결하여 가을철곡물의 왕성한 판로를 보여줬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