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해륜시에서 생산한 량식, 기름, 옥수수 등 농산물과 부산물들이 중국철도 할빈그룹유한회사가 운영하는 '기관차 쇼핑몰'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정식으로 입주해 온라인 마케팅 소비를 통해 빈곤탈퇴를 위한 농산물 판매량을 확대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철도 할빈그룹유한회사는 철도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전력을 다해 빈곤탈퇴의 '견인차' 역할을 잘하며 철도 건설, 운송, 소비 및 빈곤 지정 지역에 대한 구제 강도를 끊임없이 확대하면서 흑룡강성 빈곤 지역의 빈곤탈출과 초요사회 달성에 기여해왔다.
"부유해지려면 우선 길부터 닦아야 한다."할빈철도그룹유한회사는 다년래 동북진흥 기회를 틀어쥐고 흑룡강성의 경제발전 구도에 적극 융합되여 고속철도와 신 간선 건설을 효률적으로 추진하였다. 흑룡강을 전국의 고속철경제권에 끌어들였 뿐만 아니라 연선 빈곤 지역의 상권, 물류, 정보흐름을 이끌어 주었다. 할빈-치치할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성급 빈곤현 뚤베트몽골족자치현의 25개 빈곤촌이 양식장을 짓고 과일나무를 심으며 농가락을 꾸리면서 촌민들의 생활이 날로 윤택해졌다. 목단강-가목사 고속철연선의 화남현은 국가급 빈곤현으로서 할빈철도그룹유한회사는 건설단위들에 자지방 고용률을 늘일 것을 요구하고 부분적 빈곤촌민들을 고속철 공사장에 취직시켜 집 부근에서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었다. 프로젝트가 개통되면 연선 지역에서도 수혜를 얻게 될 기초시설 승격, 산업 효익제고, 경제 제고 등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게 될 전망이다.
빈곤탈퇴 공략전에서 교통이 선행되여야 한다. 할빈철도그룹유한회사는 빈곤지역의 려객 · 화물 운송 수요를 둘러싸고 운송 빈곤구제사업을 전개하고 운송 조직과 정책 편성을 강화하며, 흑룡강성 빈곤지역의 려객 출행과 화물 운송을 보장하기 위해 힘썼다. 2017년 이래, 8개의 빈곤지역 화물 운송 상품을 연구 개발하고 최적화하며, 발송량이 루계로 6200여 만톤에 달했다. 이와 동시에 농업 관련 물자에 대해 운송가격 우대정책을 실시하여 빈곤지역의 물류원가를 절감시켰다. 2017년 이래, 농업 관련 물자에 대한 우대비용은 2억 8,722만 6,100원에 달했다.
기점은 빈곤구제역이고 종점은 초요역이다. 할빈철도그룹유한회사는 공익성 ' 완행렬차'를 상시 운행하여 대, 소흥안령 삼림구역과 광구, 농장 및 연선의 몽골족, 어룬춘족, 어원커족 등 소수민족 집거지역의 700여만 백성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줬다. '완행렬차''는 현지인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 차','진찰 차','행복 차'로 됐다. 회사는 '철도+도로'의 련합운송 새 모식을 채택하고 기차가 통하지 않는 지역에서 철도표 판매, 역 대기, 수화물 탁송 등 업무를 실현하였는데 지금까지 56개 '철도+도로' 무궤도 련합역을 건설했다. 이 역들은 17개 빈곤지역을 가로지르는데 일 려객운송량이 평균 1만 3000명으로 현지 인력의 로무, 농산물 수출과 관광업 발전에 운수 보장을 제공하였다.
지난해 10월 17일, 할빈철도그룹유한회사는 국가급 빈곤현인 해륜시와 빈곤구제 협력 파트너를 맺고, 빈곤구제 전문자금 600여만원을 투입했다. 또한 '전자상가+빈곤구제'를 혁신적으로 전개해 '기관차 쇼핑몰'에서 '해륜 제조'농산물들을 무료로 판촉시켰다. 올해 코로나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하자 '철도 인터넷 스타'등을 동원해 틱톡 등 플랫폼에서 생방송 직접 판매 등으로 판로를 넓혀주었다. 6월 두번의 생방송에서만 할빈철도그룹유한회사 직원들이 루계로 3,000여 차 주문해 인터넷쇼핑의 상품가치가 20만원을 초과했다.
할빈철도국그룹유한회사는 2017년 5월부터 수화시 수릉현 니얼하향 위성촌을 빈곤구제 지정촌으로 맡아 '빈곤 구제사업 3년 계획'을 제정하고 위성촌에서 거위 산업을 추진시켰다. 또 거위산업으로 양돈, 양계산업을 이끌어 수입을 증가시켜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왔다. 67세 촌민 염봉화는 "일년에 돼지를 두번만 팔면 적어도 수입이 2만원에 달합니다." 라고 흐뭇해했다. 2019년말까지 위성촌 74가구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났다. 빈곤인구의 일인당 년수입은 원래 2,700원 미만으로부터 지금은 8,700원으로 늘어났다. 위성촌의 빈곤탈퇴 사업을 진일보 추진하기 위해 할빈철도그룹유한회사는 올해 위성촌에 벼싹 촉진공장을 세웠다. 현재 참신한 면모를 가져온 위성촌은 흑룡강성 아름다운 농촌건설과 향촌진흥전략시범촌으로 확정되여 더 큰 희망을 안고 초요사회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