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흑룡강 제17회 황금가을식량교역 및 산업협력상담회가 18일 할빈 국제컨벤션 체육센터에서 열렸다. 20개 성 시에서 온 정부단체와 전국 각지의 식량기업, 식용유 판매상, 류통업체 대표가 식량 전시 판매와 무역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황금가을식량교역회 및 산업협력 상담회는 흑룡강성 정부가 주최한 제8회 흑룡강록색식품산업박람회와 제3회 중국 흑룡강국제쌀축제 행사의 중요한 일환으로서 "생산과 판매 협력을 추진하고 식량 류통을 활성화하며 산업 경제를 발전시키고 직접 '3농'을 위해 봉사하자"는 회의 취지에 따라 "협력상생, 식량안전 '기본식량'확보"를 주제로 흑룡강성 식량관리국이 북경, 천진, 상해, 광동, 강소, 절강, 복건, 운남, 사천 등 9개 성 (시) 식량및물자비축국과 공동 주최하고 흑룡강성 식량산업협회과 할빈시 식량관리국이 협찬했다.
5일간 열리는 이번 황금가을식량교역회 및 산업협력상담회는 흑룡강성의 우질 식량과 식용유 전시 판매 및 상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과 아울러 기업의 우질 식량 식용유 제품을 온라인에서도 전시 판매한다. 온라인 2020·할빈 식량생산판매 도킹회는 개막식, 코로나19 방역 상시화에 따른 식량생산류통 추세 강연, 햅쌀 출시 마케팅 전략 분석, 식량 생산 판매 알선, 식량 생산 판매 프로젝트 클라우드 계약과 할빈 쌀 라이브 방송 판매 등이 포함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