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제3회 중국 • 흑룡강 국제쌀축제 품질평가 재심활동이 성농업과학원 혁신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쌀축제 품질감정 자포니카(粳米)조, 인디카(籼米)조 평가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구성원을 선정해 전문가 임명장을 발급했다.
조직위원회는 현재까지 수상에 참여하는 국내외 자포니카, 인디카 샘플을 도합 726건 접수했다. '품종+생산지+브랜드'샘플 486건, 자포니카 샘플 326건을 접수했는데 그중 국내 샘플 277건, 국외 샘플 49건 들어있다. 인디카 샘플은 160건으로 국내 79건, 국외 81건이 포함된다. 밥맛이 좋은 10대 입쌀 샘플 240건, 인디카 국내브랜드 39건, 국외브랜드 3건, 자포니카 국내 브랜드 115건으로 성내 브랜드 90건, 성외 브랜드 25건을 접수받았다.
지난 10월 6일, 제3회 중국 • 흑룡강 국제 쌀 축제 품질평가 감정활동이 개막한후 초심을 거쳐 불합격 샘플 41개를 걸러내고 종합채점 상위 50개 샘플이 재심에 입선했다.
재심과정에서 전문가들은 《벼, 쌀을 찌거나 삶는 음식의 평가방법 GB/t15682-2008"》국제기준에 따라 밥 냄새, 외관구조, 입맛 (점성, 탄력성, 연도를 포함), 찬밥의 질을 평가한다.
10월 14일 오후 재심을 통해 선정된 50건 샘플에서 상위 20건 샘플이 최종 경쟁에 뛰어든다. 21위부터 30위는 이번 대회 입선상을 수여하고 최종적으로 '품종+산지' 또는 '품종+산지+브랜드'를 평가 조건으로 금상, 은상, 동상과 '국제쌀축제 10대 맛밥'을 선정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