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8회 흑룡강록색식품산업박람회 및 제3회 중국·흑룡강 국제쌀축제에 볼거리가 풍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열린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의(顾毅) 흑룡강성 농업청 2급 순시원은 한국, 일본, 태국, 파키스탄, 러시아 등 8개 입쌀 주요생산국 주중대사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굴동옥(屈冬玉) 유엔식량농업기구 간사장, 중국의 저명한 벼재배 전문가 원륭평(袁隆平)원사가 온라인 축사를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올해 쌀축제를 혁신해 3가지 최초를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최초로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관, 온라인 행사, 공급과 구매 접목 등 다양한 코너를 설치하고 상품품평과 감정, 입쌀포럼 등 오프라인 행사도 온라인에서 동시적으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초로 전시관에 생방송실을 설치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햇쌀을 판매할 예정이다."
"최초로 '세계 100가지 쌀 모음' 시식행사를 펼쳐 전시회 참가자들이 100가지 상이한 국가와 지역의 량질 쌀을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