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2일, 정협 할빈시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 제20차 회의에서는 “학전교육의 보편적 특혜 발전 추진”을 중심으로 의견을 내놓았다.
회의에 따르면 할빈시는 유치원의 보혜성(시 교육국의 규정과 요구에 부합된 유치원) 자원 총량을 한층 늘리고, 매년 공립성 유치원을 새롭게 설립하거나 기존의 것을 수리 및 확장건설하여 학전교육의 지속적인 보급과 안전한 발전을 추진한다.
회의는 시정부로부터 할빈시 ‘보혜성 학전교육 발전 추진’ 상황을 통보 받았다. 통보에서는 2019년 년말까지 할빈시 유치원은 총 1360개, 유치원에 등록된 어린이는 14만3천500명 그중 공립유치원과 보혜성 민반유치원이 972개, 등록된 어린이 수는 11만2천800명, 교직원 2만1천300명, 그중 전문 교사가 1만 200명에 달했다. 할빈시는 체제와 메커니즘을 완벽화하고, 유치원 운영 조건을 개선하며 보육 및 교육 품질을 제고하여 학전교육의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한편 할빈시는 아래와 같은 몇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했다. 첫째 공립성 유치원 설립을 도시향진 공공서비스 시설건설 계획에 포함시키고 기관, 기업 및 사업단위, 고등학원 등이 공립성 유치원을 설립하도록 격려한다. 보혜성 민반유치원 인정 및 관리 세칙을 실행하며,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보혜성 자원의 공급을 증가한다. 농촌학전교육의 공공서비스체계를 완벽화하며, 남아도는 학교 청사를 개조하여 공립유치원으로 사용하며 여러 가지 조치를 하바동하여 유치원 입학률을 높인다. 교사대오의 품질을 한층 제고하고 공립유치원 편제의 유기적 조절 메커니즘을 탐색하여 농촌 지역의 교사대오를 확대하고 양성한다. 이외에도 통보는 도시 사회지역내 규범화된 보혜성 유치원 설립과 관련한 등 일련의 조치들을 내놓았다.
회의는 정책적 지지를 강화하고 학전교육의 개혁과 발전을 총괄하며 공립유치원모식을 혁신하여 수요를 만족시킬 것을 요구했다. 한편 아파트단지내 유치원이 표준도달하도록 강력히 추진하며 교육국 인증이 없는 유치원을 견결히 단속할 것을 요구했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