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제3회 흑룡강(黑龍江)성관광산업발전대회 흑하(黑河)시 클라우드 투자 유치 알선회 '클라우드 엔드(云端)'가 열렸다. 흑하시는 '클라우드 엔드'를 통해 기업가 및 많은 네티즌들에게 흑하시의 지리적 위치와 자원 우세, 투자 환경, 중점 프로젝트를 홍보했다. 이번 알선회를 통해 총 12건의 프로젝트를 체결했는바 총 계약 금액이 60억5000만원에 달한다. 현장에서 6개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했는데 총 계약 금액이 22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클라우드 유치 알선회에 참석한 외국 측 기업가들은 러시아 사하야쿠트공화국, 아무르주, 크라스노야르스크시, 블라고비셴스크시, 카산시, 키프로스공화국 등 지역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측 청화홀딩스(清华控股), 진안(辰安)과학기술, 중국중철, 중국철건, 상해실업, 화위(华为)그룹, 북경범화 등 150여개 기업이 온라인에서 클라우드 생방송에 참가했다.
이번 알선회는 흑하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중점으로 둘러싸고 흑하 자유무역구의 발전기회, "5개 기능구역 통합(五区叠加)”의 정책우세, 상호 연결된 교통우세, 클러스터링(跨境集群) 플랫폼 우세, 기반이 튼튼한 산업우세 등에 대해 소개했다.
흑하는 우리 성의 3대 자유무역구 중 하나로서 '제도 고지'를 조성하는 데 주력 하면서 전국 FTA 건설을 위해 복제 가능하고 보급 가능한 '흑하 모델(黑河样本)'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책 저지대'를 만들고, 고함금량의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알선회에서 흑하는 '투자의 보금자리'을 만들고 '점소이(店小二)'정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밀한 벗'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흑하는 기업가들과 자유무역구에서 공동 개발하고 건설 협력하며 관광산업, 친환경농업, 광물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등 면에서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 기타 지역에 있는 정책은 흑하에도 있을 것이고, 기타 지역에 없는 것은 모두가 필요로 하는 한 흑하는 법과 규정에 따라 매 기업이 흑하에서 창업에 전념하고, 안심하고 투자하며, 안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 협력 지지할 계획이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