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신화빅데터에 기초한 ‘신화예사·도시관광속성(피서)평가지표체계’가 2020년 피서도시 Top10 순위를 발표했다. 그중 ‘얼음과 여름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할빈이 7위를 차지하고 곤명이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평가, 음식특색이 주요한 고려요소

　　어디에 가서 피서할지는 여름철 출행을 결정하는 첫번째 고려요소이다. 관광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피서관광지를 선택할 때 네티즌들은 점차 새로운 요소들도 고려하게 됐다. 신화예사·문화관광빅데터 분석플랫폼에 의하면 피서관광목적지를 선택할 지리, 기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외에 온라인 평가 및 음식특색도 주요한 고려요소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출행 목적지를 선택할 때에는 우선 TikTok, 미니블로그 등에서 검색한 다음 어떤 지역이 ‘왕훙’ 지역이고 어떤 음식들이 있으며 모두의 평가가 괜찮다는 곳을 우선으로 선택하게 되는데 의식감이 있는 로씨야식 서양료리, 불맛 가득한 할빈 음식은 이미 얼음도시의 대표메뉴로 등극했다.

　　평가지표체계를 수립하여 도시의 ‘피서속성’ 전면적으로 평가

　　이번 신화예사문화관광빅데터 분석플랫폼은 관광도시의 각도에 서서 관광객의 수요를 중심으로 ‘피서속성’을 강화하고 평가지표체계를 수립했는데 상쾌지수, 형상지수, 인상지수, 관광지수와 평가지수 등 5개 1급 지표 및 20여개 2급 지표가 포함돼 피서도시의 종합흡인력에 대해 전면적으로 평가했다.

　　습지 간석지, 유럽풍격 등 특색태그가 사랑받아

　　도시빅데터 화상분석결과에 의하면 피서도시 Top10은 우리 나라 동북지역특색에 집중됐는데 ‘풍정’과 ‘생태미’가 가장 돋보였다.

　　할빈은 푸른 하늘, 기념촬영, 상쾌함,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풍경, 야외식사, 깨끗한 물, 좋은 공기 등 네티즌들의 ‘피서’에 대한 키워드들을 모두 구비했다.

　　많은 사람들이 올해 여름철 ‘피서성지’로 할빈으로 택했는데 시원한 기후 외에 할빈의 습지 간석지, 유럽풍격 및 매혹적인 매력은 팔방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관람하고 인증샷을 찍으면서 할빈이 순위권에 진입하는데 독특한 꼬리표를 남겨주었다.

　　2020 피서도시 순위

　　1.곤명

　　2.승덕

　　3.려강

　　4.장춘

　　5.길림

　　6.귀양

　　7.할빈

　　8.대리

　　9.청도

　　10.서녕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