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외자유치성공으로부터 본 조선족간부들의 위상
녕안시에는 정부와 조선족간부,조선족군중들의 노력과 연줄로 동부한농(흑룡강)화공유한회사를 비롯해 우전의료기구,서림식품,태안제지 등 한국독자 및 합자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입주해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있다.
"대한국 투자유치 성과로 조선족과 조선족 간부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녕안시의 조선족간부와 군중들은 이젠 이렇게 떳떳하게 말한다.
조선족 지도일군들과 조선족들의 노력으로 거둔 대한국 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녕안시의 주요 지도자들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 녕안시 대한국 투자유치 사업을 구체적으로 주도한 녕안시 최배원 서기는 전시 각 향진의 서기 및 여러단위 국장들이 참가한 한차례 대회에서 대한국 투자유치판공실과 민족종교국 그리고 조선족 간부들을 크게 표양했는가하면 성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서전주임은 녕안시를 시찰했을때 "민족종교국은 일류국에 속하지 못하지만 녕안시민족종교국은 주동적으로 제일선에서 열심히 뛰고있다"며 치하했었다.
최근 녕안시의 조선족간부대오는 전례없는 새 '전성기'를 맞고있다. 시정부에 조선족 부시장 2명이 있고 정협 당조성원 1명이 있으며 민족종교국을 비롯해 교육국, 과학기술국, 법원, 발전과개혁위원회 등 부문에 조선족 국장 혹은 부국장들이 배비되였고 조선족향과 조선족들이 집거된 향진에 모두 조선족향(진)장 혹은 부향(진)장이 빠짐없이 배치되여있다.
이 모든것은 조선족 부들이 자기가 맡은바 사업을 충실히 하는것과도 관계가 있겠지만 조선족 간부들이 대한국 투자유치에서 거둔 성과로 하여 위상이 오른것과도 갈라놓을수 없다.
/전항주 특약기자 cuiqizhe@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