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도 목도리를 둘렀는데 합성섬유로 된 회색이나 연미색이 가장 많았다(사진 2).
1990년 개혁개방후기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미적 취향이 점차 고급화로 나갔다. 남자들은 모자를 거의 쓰지 않았으며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아지고 머리를 길게 기르지 않았다. 녀자들과 마찬가지로 머리를 드라이하여 약간 올리는것이 류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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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1993년 헤어스타일. |
추운 겨울에는 예전처럼 털모자를 쓰지 않았고 두터운 목도리가 아닌 얇고 가벼운 실크 목도리를 둘렀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여름에는 해빛을 가리기 위해 색상과 디자인이 다양한 스포츠모자를 썼으며 특히 녀성들은 기능성과 장식성이 뛰여난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의 모자로 새로운 멋을 나타내기도 했다.
90년대에 들어서 녀성들은 다양한 색상의 머리염색을 하고 자연스러운 파마를 하여 웨이브를 주거나 생머리를 드리우는것이 류행이였다(사진3).
겨울에는 전시기의 직조나 수공으로 뜬 두터운 목도리가 아닌 각양각색의 색상과 무늬가 있는 실크스카프를 둘러 장식하였다.
개방화로 인하여 경제가 발달하고 의식에 변화를 가져오게 됨으로써 녀성성을 강조하고 부를 과시하고 사치스럽고 화려하고 개성을 나타내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들이 아무런 저애나 제한없이 받아들여지고 착용되였다.
/장순애(동화대학교 패션, 예술디자인대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