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9-01-08)=최근 중국태권도협회와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후원하였으며 대한민국태권도국가대표시범단, 중국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이 공동으로 협찬한 '2008한중태권도대회'가 북경과학기술대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날 경기에서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실로암태권도팀이 할빈을 대표하여 도합 26명 선수들을 출전시켜 8개 단체종목 21개 우승컵중 1등상 1개, 2등상 4개, 3등상 1개 등 도합 6개 상을 따냄으로써 성적이 가장 좋은 팀으로 선정되였다.
그중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2학년 남강철, 김호남, 6학년 박미림 등 세명 어린이들은 각각 '단체호신술소년조' 1등상과 태권무소년조 2등상을 따냈다. 그중 성적이 우수한 박미림, 송월학생은 2009년 1월초 한국문화원의 요청으로 한국탐방을 가게 된다.
/권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