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재한 조선족동포학자인 김범송(본사 론설위원)박사가 김용진 연변인민출판사 당위서기, 김창석 연변인민출판사 상해지사장 등 출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7일 개혁개방 30년이 후 조선족사회 변화와 정체성의 다변화 , 중한사회 문화비교와 향후 전망 , 한중문화발전 현황과 언론인의 작용을 중점적으로 특강했다.
이날 한국 진출 조선족들의 문제점,조선족과 한국인의 문화적 차이,조국,모국,고국과의 개념 등 질문에 김범송 박사는 일일이 답복하면서 중국 조선족은 엄연히 중국 국민이기에 민족의 정체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중한 관계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역설했다.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139443913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