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26)=지난해말 길림공안변방총대가 연변지역에서 가짜 한국 로무사증으로 한국 밀입국 인원을 조직한 범죄혐의자 박모를 나포했다.
이것은 지난해말 밀입국을 시도한 네 밀입국자들이 위조사증을 지니고 연길공항을 빠져나가려다 발견된데서 꼬리를 잡히게 된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조선족 박모와 한국인 최모(경외 도주)는 중국 조선족들이 한국에 나가 돈을 벌려는 심리를 리용해 한국행을 원하는 인원을 모집해 위조한 한국사증으로 밀입국시키려 획책했다.
이 계획에 따라 한국인 최모가 한국행 비자 위조를 전담하고 박모가 연변지역에서 인당 2만 4000원의 수수료를 받으며 한국행을 훤하는 인원을 모집했다.
지난해 10월, 박모는 한국에 밀입국하려는 사람 넷을 련계한 뒤 최모가 보내온 가짜한국행 로무사증(E-9)을 이들한테 주었다. 그런데 한달후 이 네 사람이 연길공항에서 변방검사일군들 한테 발견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다.
료해에 의하면 박모의 사업처에 한국행을 신청해 등록한 인수는 200여명이나 되며 그중 20명이 이미 가짜 한국사증을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박모가 제공한 가짜사증으로 한국에 나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