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질미 정밀가공 대브랜드 실시
(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25)=농간삼강건설분국에서 124개 벼가공공장을 통합하여 설립한 삼강건설미업회사가 최근 고고성을 울렸다. 또한 전국 최대 민영 미업회사인 료녕오봉그룹을 유치해 억대투자의 년간 벼겨기름 등 심층정밀가공제품 10만톤, 저장건조능력 30만톤에 달하는 벼심층가공항목도 정식으로 시동됐다. 이로써 '동방 제일 벼'의 미명을 갖고있는 전국 최대 벼재배지역에서 '록색재배, 특색가공, 통일표식판매'를 실현하고 '쌀의 도시'를 향해 매진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농간삼강건설분국에서는 벼재배면적을 700만무가량으로 늘여 우리 나라 한랭지대 벼재배면적이 가장 크고 과학기술함량이 가장 높고 특색이 가장 뚜렷한 상질벼경제구를 건설한다.
분국은 흑룡강과 우쑤리강 교차점에 위치해 있는데 지세가 낮고 평평하며 자연수저장량이 풍부하다. 그들은 토지면적이 많고 생태환경이 좋은 자연우세를 살려 현대농업경제발전과 밀접히 련결된 고신기술을 통합하고 시장화수단으로 삼강건설'벼경제'를 창출한다. 그리고 '상질미', '정밀가공', '대브랜드'발전책략에 따라 '과학기술창신, 건실육모, 엽령표준관리, 종자개량, 작업기계화, 전간시설공장화'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동시에 '농업경제로부터 공업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룡두기업을 부축하고 '록색쌀의 도시(緑色米都)'를 벼산업의 지명 브랜드로 가꿔 '명도시 (名都)'형상을 수립한다. 현대화한 관리기술과 선진적인 시설 및 령활한 기제의 벼정밀심층가공항목을 인입하여 현재 벼정밀심층가공능력이 230만톤인데로부터 300만톤으로 끌어올리고 당지 상질벼의 90%이상을 상질정입쌀로 전환시켜 공업가치를 4억원 증가하고 리윤을 8000만원 실현한다.
현재 새로 설립된 삼강건설미업회사에서는 이미 공정총액의 20%를 차지하는 2000만원을 투입하고 새로 통합한 원 삼강건설정밀가공공장에 대한 설비안장을 끝마치고 7.3만평방미터에 달하는 저장기지를 수축하고 정식생산에 착수했다.
새해를 계기로 '록색쌀의 도시' 삼강건설지역에서 생산한 원자재표식을 단 '삼강건설'브랜드 계렬제품이 이미 정식 시장에 출하하여 생산판매호황세를 보이고있다.
/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