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9
대만에서 수십명 연예인들이 대마초를 흡입한 사건이 큰 풍파를 일으킨 뒤를 이어 최근 또 20여명 연예인 및 모델들이 성매매사건에 말려들었다. 대만 검찰의 조사명단에 소씨 성을 가진, 미녀선발을 거쳐 데뷔하고 재벌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녀연예인이 들어있어 화제로 되고 있다.
대만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얼마전 미국 뉴욕에서 '뉴욕의 기생오라버니'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매음중개죄로 체포되였다. 이 남자의 수중에 대만 녀연예인들도 장악하고 있었는데 성매매 가격은 시간당 2000달러였다.
최근 대만 검찰은 3개 다국적매음집단에 대해 조사를 벌리던중 대만에 있는 매음집단에서 매니저들이 녀스타와 모델들을 위해 성매매 중개활동을 하고 있으며 5성급 호텔에서 성매매활동을 하고 있다는 단서를 장악했다. 대만 검찰의 한 사업일군은 이 고급성매매그룹은 '아가씨'들이 모두 저명한 모델과 연예인들이라며 가격을 2만원, 3만원 지어 30만원(대만페)으로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명단에 들어 있는 소씨 성을 가진 한 녀스타는 바로 30만원의 높은 값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일주간' 최신호는 상술 내용을 보도하면서 소숙진의 사진을 곁들어 소씨 성을 가진 녀스타가 소숙진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