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0.27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회의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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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현장. /신화사 |
이틀간 지속된 제7회 아시아-유럽(아셈)정상회의가 25일 오후 북경에서 페막되였다. 중국국무원 온가보총리와 아셈정상회의 성원 지도자와 대표들이 페막식에 참석했다.
온가보총리는 페막식에서 한 축사에서 이번 회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고 원만한 성공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회의는 '국제금융정세에 관한 제7회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회의성명'을 통과하고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과 창의를 제기했다. 회의는 또 다각주의를 강화하고 유엔을 주체로 한 다각 체계를 수호하며 평화 대화와 친선 협상을 통해 의견상이와 분쟁을 해결할것을 호소했다. 한편 회의는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조치를 공동으로 취해 식량안전을 보장하고 계속해 피해지역 나라 재건을 지원할것을 승낙함과 동시에 재해관리와 피해복구 분야에서의 관련 협력을 전개하기로 승낙했다.
회의는 또 문화 다양성 보호와 부동한 문화와 문명간 조화 추진, 부동한 신앙간 리해와 교류 추동과 관련해 토론하고 공통인식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