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5)
——— 온가보 회의 주재, 연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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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동남아시아국가연맹 및 중일한 정상회의(10+3)가 필리핀에서 진행, 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가 회의에 참가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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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중일한 3국 정상들이 회의전 단체사진을 남겼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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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넷에 따르면 14일, 제7회 중국, 일본, 한국 정상회의가 필리핀에서 진행됐다. 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신조 일본 수상, 노무현 한국 대통령이 회의에 참가, 온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다.
온 총리는 제10회동남아시아국가연맹 및 중일한(10+3)지도자회의 연설에서 각국은 조화로운 동아시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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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7회 중국, 일본, 한국 지도자회의가 필리핀에서 진행, 온가보 중국 국무원 총리가 회의를 사회했다. /신화사 |
온 총리는 '평화적이고 번영하며 조화로운 동아시아를 구축하자'는 주제로 연설, 정치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경제상 상호이익을 모색하며 안정상 상호 공제하고 문화상 공동 발전한 조화로운 동아시아를 건설할 것을 주장하면서 다음의 몇가지 의견을 제출했다.
1. 정치상 상회 신뢰를 강화하고 친선 관계를 강화한다.
2. 경제상 상호이익을 모색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한다.
3. 안전 영역에서 상호 공제, 단결합작을 강화한다.
4. 문화상 서로 거울로 삼고 공동발전하며 협력교류를 강화한다.
온 총리는 "근 10년간, 우리는 공동 노력으로 '10+3'합작의 양호한 발전추세와 활력을 유지, 동아시아 합작의 지위를 확립했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10+3'발전은 서로간의 상호 이해와 신임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성장과 사회진보를 추진하며 동아시아 안정과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지위와 영향을 향상시켰다"고 했다.
14일, 제7회중일한지도자회의가 결속된후 '제7회중일한지도자 공동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