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2008.10.27
25일 북경에서 열린 제7기 아셈정상회의에 참가한 아소 다로 일본총리는 귀국전 중앙텔레비전방송국의 취재를 접수, 중국에 과거의 식민지 통치와 침략에 깊은 반성과 사죄의 뜻을 표명했다.
이날 아소총리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 등을 반성한 지난 1995년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의 담화를 답습해 "겸허히 과거를 되돌아보고 공동으로 미래를 구축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소총리는 중국위협론에 대해선 자신의 경제계 경험을 내세우며 "중국의 경제성장이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에 리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소총리는 중일 량국이 협력관계를 강화하는것이 시대의 요청이며 세계적인 금융위기 하에서 서로 협력하는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